발베르데 전반 해트트릭 폭발…레알 마드리드, 맨시티 3-0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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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가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전반 해트트릭을 앞세워 맨체스터 시티를 완파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 UCL 16강 1차전에서 맨시티를 3-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6년 연속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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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1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5-2026 UCL 16강 1차전에서 맨시티를 3-0으로 제압했다. 발베르데가 혼자 세 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레알 마드리드는 6년 연속 8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반면 맨시티는 오는 18일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대역전을 노려야 하는 상황에 몰렸다.

기세가 오른 발베르데는 전반 42분 브라힘 디아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전반에만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후반에도 레알 마드리드의 공세는 이어졌다. 후반 11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돌파 과정에서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에게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러나 비니시우스가 직접 찬 킥은 돈나룸마에게 막혀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같은 날 열린 또 다른 16강 1차전에서는 노르웨이의 보되/글림트가 스포르팅 CP를 3-0으로 완파하며 돌풍을 이어갔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나선 보되/글림트는 8강 진출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독일 레버쿠젠에서 열린 경기에서는 아스널과 레버쿠젠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레버쿠젠이 후반 초반 로베르트 안드리히의 골로 앞서갔지만, 아스널이 경기 막판 카이 하베르츠의 페널티킥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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