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 WTT 충칭 대회서 세계 4위 주위링 꺾고 8강행(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충칭에서 8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4위인 신유빈은 12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4위 주위링(마카오)을 게임 점수 3-1(15-13 14-12 6-11 11-8)로 물리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TT 챔피언스 충칭 여자 단식에 나선 신유빈 [WTT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yonhap/20260312230900340whar.jpg)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 여자 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충칭에서 8강에 올랐다.
세계랭킹 14위인 신유빈은 12일 중국 충칭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16강에서 세계 4위 주위링(마카오)을 게임 점수 3-1(15-13 14-12 6-11 11-8)로 물리쳤다.
이로써 신유빈은 8강에 올라 왕이디(세계 6위·중국)-류양지(37위·호주) 승자와 준결승 진출 티켓을 다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정상급의 남녀 선수 32명이 참가해 남녀 단식에서만 우승을 다툰다.
신유빈은 올해 WTT 도하 챔피언스 우승자인 31세의 베테랑 주위링을 맞아 초반에는 고전했다.
첫 게임 3-7로 끌려가다가 추격전을 펼친 끝에 승부를 듀스로 몰고 갔고, 강한 포핸드 드라이브 공세로 15-13으로 이겼다.
2게임에도 0-4 리드를 허용한 뒤 거센 반격으로 6-6 동점을 만들었고, 듀스 랠리에서 또 한 번 14-12로 이겼다.
3게임을 6-11로 내준 신유빈이 4게임 들어 다시 힘을 냈다.
신유빈은 상대 테이블 구석을 찌르는 날카로운 공격으로 4-2, 7-3, 9-4로 리드를 이어간 끝에 결국 11-8로 이겨 8강 진출을 확정했다.
![WTT 챔피언스 충칭 여자단식 16강서 주위링 꺾고 기뻐하는 신유빈 [WTT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yonhap/20260312230900553dmwo.jpg)
반면 함께 여자 단식에 나선 주천희(삼성생명)와 이은혜(대한항공)는 32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주천희는 세계 1위 쑨잉사(중국)에게 0-3으로 무릎을 꿇었고, 이은혜는 아드리안 디아스(푸에르토리코)에게 1-3으로 덜미를 잡혔다.
![WTT 챔피언스 충칭 여자 단식에 나선 주천희 [WTT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yonhap/20260312222029373zfnp.jpg)
주천희는 올해 1월 WTT 챔피언스 도하 16강에서 세계 3위 천싱퉁에게 0-3, 지난 달 WTT 싱가포르 스매시 64강에서 세계 6위 왕이디(이상 중국)에게 0-3으로 각각 패한 데 이어 또 한 번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세계 17위인 주천희는 직전 대회인 싱가포르 스매시 챔피언인 쑨잉사를 맞아 첫 게임을 잃은 뒤 2게임에는 듀스 접전을 펼치고도 11-13으로 졌고, 3게임마저 내줘 32강 탈락이 확정됐다.
한편 남자 단식 16강에 합류한 안재현(세계 19위·한국거래소)은 세계 6위 펠릭스 르브렁(프랑스)과 8강 길목에서 맞붙는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도심서 고교생들에 '묻지마' 흉기공격…20대 남성 체포(종합) | 연합뉴스
- 대낮 공원서 2살 아이 '묻지마 폭행'당해…"악몽같은 어린이날" | 연합뉴스
- 하천서 물놀이 중 폭발물 발견 신고…"구소련 76㎜ 고폭탄"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해준·김승혜 부부, 부모 된다…"아기천사 찾아와" | 연합뉴스
- 결혼정보업체에 성혼사실 안 알렸다가…사례금 3배 위약금 폭탄 | 연합뉴스
- 도박 3인방은 사과했는데…음주운전에도 조용히 복귀한 이상영 | 연합뉴스
-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원 기부 | 연합뉴스
- [샷!] 진짜야? 가짜야? | 연합뉴스
- 브리트니 스피어스, 난폭운전 유죄 인정…보호관찰 1년 선고 | 연합뉴스
- '밀당 필요 없어요'…일본인 17% "AI에 사랑 느껴본 적 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