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덴버는 강하다!' 아델만 덴버 감독, "이제 다 모였다"

박종호 2026. 3. 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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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덴버가 휴스턴을 완전히 압도했다.

덴버 너겟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케츠와 경기에서 129-93으로 대승을 거뒀다.

그러나 휴스턴전 '건강한 덴버는 다르다'라는 것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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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체' 덴버가 휴스턴을 완전히 압도했다.

덴버 너겟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휴스턴 로케츠와 경기에서 129-93으로 대승을 거뒀다. 40승 26패를 기록하며 서부 5위로 올라섰다. 니콜라 요키치(213cm, C)가 시즌 25번째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자말 머레이(191cm, G)가 30점을 폭발시켰다.

덴버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고생했다. 크리스천 브라운(198cm, G-F)과 애런 고든(203cm, F)이 11월에 부상을 당했다. 한 달 후 카메론 존슨(201cm, F)과 요키치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 한때 선발 4명이 빠졌다. 그럼에도 머레이의 활약을 버텼다. 그리고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주전들이 복귀했다. 요키치와 브라운이 돌아왔고, 고든과 존슨까지 복귀했다. 완전체 덴버는 휴스턴전에서 저력을 과시했다.

덴버의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비록 1쿼터 종료 직전, 파울을 범하며 자유투를 줬으나 상대가 이를 모두 놓쳤다. 우위를 점하며 전반전을 마쳤다. 2쿼터에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왔다. 요키치가 공격을 조립했다. 거기에 머레이가 득점을 이어갔다. 무엇보다도 부상에서 돌아온 고든, 존슨 등이 수비에서 공헌했다. 그 결과, 덴버는 61-55로 전반을 마쳤다.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상황. 덴버가 흐름을 잡은 시점은 3쿼터였다. 수비에서 강도를 높였다. 상대의 3점슛을 완전히 막았다. 공격에서도 폭발했다. 3쿼터만 40-22를 기록. 101-77을 만들었다. 24점 차였다. 이미 승부는 끝났다. 4쿼터는 가비지 타임이었다. 그렇게 큰 위기 없이 덴버는 경기에서 승리했다.

경기 후 데이비드 아델만 덴버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 라인업이 다시 모였다. 모두가 건강하고 함께 뛰는 것이 중요하다. 수비에서 강도를 높였고, 공격에서도 흐름을 찾았다.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농구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다. 중요한 것은 손발을 맞추고 승리하는 것이다. 또, 선수들이 건강하게 남은 시즌을 보내야 한다. 이제부터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덴버는 이번 시즌 부상으로 유독 고전 중이다. 그러나 휴스턴전 '건강한 덴버는 다르다'라는 것을 선보였다. 경쟁팀 상대로 대승을 거둔 덴버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 이제부터가 중요한 덴버의 남은 시즌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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