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자릿수 득점만 4명' 현대건설, 카리 빠져도 정관장 3-1 제압…선두 경쟁 유지

강태구 기자 2026. 3. 12.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리가 없는 현대건설이 정관장을 꺾고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1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25-27 25-22 25-23)로 승리했다.

정관장이 4-4에서 연속 5점을 올리면서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가려 했지만, 현대건설이 6-11에서 자스티스의 연속 득점, 나현수와 양효진의 연속 블로킹, 김다인의 연속 서브에이스가 터지면서 13-11로 경기를 뒤집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카리가 없는 현대건설이 정관장을 꺾고 우승 경쟁을 이어갔다.

현대건설은 1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1 25-27 25-22 25-23)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패를 끊은 현대건설은 22승 13패(승점 65)를 기록, 선두 한국도로공사(승점 66)를 바짝 추격했다.

정관장은 8승 27패(승점 26)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현대건설은 나현수가 20점, 자스티스가 17점, 이예림이 16점, 양효진이 14점을 올리는 등 다양한 자원들의 고른 득점으로 승리했다.

정관장은 자네테가 23점으로 고군분투했으나 패배에 빛이 바랬다.

1세트는 현대건설이 가져갔다. 정관장이 7-8에서 박여름의 오픈 공격으로 균형을 맞춘 뒤 양효진과 나현수의 연속 범실, 자네테의 블로킹 득점으로 리드를 가져왔다.

하지만 김희진의 분투로 현대건설이 빠르게 따라잡았고, 17-18에서 나현수와 양효진의 연속 득점, 자스티스의 서브에이스로 경기를 뒤집었다. 승기를 잡은 현대건설은 21-20에서 연속 3점을 올렸고, 김희진의 오픈 공격으로 1세트를 선취했다.

2세트는 정관장의 집중력이 빛났다. 정관장이 6-6에서 연속 4점을 올리면서 리드를 잡았으나 현대건설도 7-10에서 상대의 연속 범실과 자스티스의 퀵오픈과 이예림의 서브에이스로 균형을 맞췄다.

양 팀은 치열한 공방전을 주고받았고, 결국 승부는 듀스에서 결정됐다. 정관장이 25-25에서 자네테의 퀵오픈에 이어 양효진의 공격 범실이 나오면서 2세트를 가져갔다.

3세트는 현대건설의 몫이었다. 현대건설이 11-10 상황에서 박여름의 서브 범실, 나현수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정관장도 빠르게 쫓아갔으나 역전을 내주진 않았다.

현대건설은 22-21에서 이예림과 자스티스의 연속 퀵오픈으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고, 자스티스의 퀵오픈이 다시 한 번 꽂히면서 3세트를 승리로 마쳤다.

현대건설이 4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정관장이 4-4에서 연속 5점을 올리면서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가려 했지만, 현대건설이 6-11에서 자스티스의 연속 득점, 나현수와 양효진의 연속 블로킹, 김다인의 연속 서브에이스가 터지면서 13-11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팽팽하던 상화에서 현대건설이 격차를 유지한 채 김희진의 속공 득점으로 매치 포인트에 도달했고, 자네테의 서브 범실로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