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LX, 공간정보 스마트행정 협약 체결

이유근 기자 2026. 3. 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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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한스경제 이유근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공간정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의사결정의 과학화를 추진한다.

울주군은 12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와 '공간다듬이'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트윈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 체계 강화에 나섰다.

'공간다듬이'는 드론 기술, 지리정보시스템(GIS), 현실 세계를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등 공간정보 기반의 핵심 기술을 활용하는 행정 지원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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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와 디지털트윈 기술 활용한 '공간다듬이' 사업 고도화  
재난 대응 및 생활 SOC 분석 행정 효율성 제고 기대
울주군청전경. 사진 = 울주군 제공

| 울주=한스경제 이유근 기자 |  울산 울주군이 공간정보 기술을 행정에 접목해 의사결정의 과학화를 추진한다. 울주군은 12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한국국토정보공사(LX) 부산울산지역본부와 '공간다듬이' 기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트윈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행정 체계 강화에 나섰다.

'공간다듬이'는 드론 기술, 지리정보시스템(GIS), 현실 세계를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등 공간정보 기반의 핵심 기술을 활용하는 행정 지원 서비스다. 울주군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군정 업무의 디지털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받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은 LX로부터 빅데이터 정제 및 가공에 관한 기술을 지원받아 서비스의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공간다듬이 사업을 통해 총 11건의 공간정보 기반 현안 과제 분석과 기초행정 GIS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농업용 저수지 안전관리 시스템 등 디지털 트윈 행정 서비스의 신규 모델을 개발하고, 공간 및 행정 데이터의 표준화 작업을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데이터 분석 결과는 실제 정책 개선에도 반영되었다. 울주군은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울산옹기축제 등 지역 주요 행사의 관광객 이동 패턴과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했다. 또한 방사능 재난 시 대피 우회로 설정과 농업용 저수지 범람 위험도 도출 등 안전 분야에서도 구체적인 데이터를 확보해 행정에 활용했다.올해 울주군은 분석 과제를 더욱 세분화하고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도입 11년 차를 맞이한 공간다듬이 사업의 대외 홍보도 강화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공간정보 산업 박람회인 'K-Geo Festa'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해 울주군의 행정 사례를 국내외 관계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공간다듬이 사업은 울주군 행정의 미래를 바꾸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전문기관과 협력해 울주군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고품격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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