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라면값 최대 14.6% 내린다
【 앵커멘트 】 이 대통령은 물가 잡기에 직접 나섰습니다.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을 지시하고 유가보조금 지원에도 속도를 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일부 식품업계는 정부 기조와 발맞춰 다음 달부터 라면과 식용유 가격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표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중동 사태와 관련해 민생경제 충격 완화를 위한 골든 타임을 절대로 허비해선 안 된다며 물가 안정에 총력전을 지시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과 유가보조금 지원 등에 속도를 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대통령 - "상반기 공공요금 동결, 또 농축수산물 할인지원 확대 등을 포함해서 유류세 인하, 화물차 대중교통 농어업인에 대한 유가보조금 지원에 속도를 내야겠습니다."
유가 상승 등 물가 불안이 민생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전기 등 주요 공공요금을 선제적으로 동결하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일부 식품업계는 이 대통령의 물가 안정 의지에 발맞춰 다음 달부터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라면은 제품에 따라 최대 14.6%, 식용유도 최대 6%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 인터뷰 : 강유정 / 청와대 대변인 - "라면은 4개 업체가 41개 제품에 대해 출고가를 약 40원에서 100원까지 인하하고, 식용유는 6개 업체가 출고가를 300원에서 1250원까지 인하한다고 합니다."
이 대통령은 "변화의 시기에 가격을 내리는 경우는 거의 처음"이라며 위기 극복에 동참한 기업들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 스탠딩 : 표선우 / 기자 - "이 대통령은 신속한 재정 투입도 강조하며 추경 편성에 최대한 속도를 내라고 지시했습니다."
MBN뉴스 표선우입니다. [pyo@mbn.co.kr]
영상취재 : 이우진 기자, 김영진 기자 영상편집 : 김경준 그래픽 : 염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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