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기 BTF 푸른나무재단 명예이사장 ‘협성사회공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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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운동에 평생을 바친 BTF 푸른나무재단 김종기(사진 가운데) 명예이사장이 협성사회공헌상을 받았다.
협성문화재단은 지난 10일 부산 동구 협성마리나G7 북두칠성도서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BTF 푸른나무재단 설립자인 김종기 명예이사장에게 '협성사회공헌상'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명예이사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예방과 치유 활동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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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예방 운동에 평생을 바친 BTF 푸른나무재단 김종기(사진 가운데) 명예이사장이 협성사회공헌상을 받았다. 협성문화재단은 지난 10일 부산 동구 협성마리나G7 북두칠성도서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BTF 푸른나무재단 설립자인 김종기 명예이사장에게 ‘협성사회공헌상’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상금은 5000만원이다.

김 명예이사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사회에 알리고 예방과 치유 활동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자식을 잃는 아픔을 겪은 뒤에도 학교폭력으로 고통 받는 학생과 학부모가 더는 생기지 않도록 예방 교육과 치유 상담, 국제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재단 측은 김 명예이사장이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 47만 명 서명운동을 이끌어 관련 법 제정의 계기를 마련한 점도 주요 공로로 꼽았다.
정철원 회장이 설립한 협성문화재단은 2010년 장학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출범한 부산의 대표적인 공익재단이다. 정 회장은 시상식에서 “김 명예이사장은 학교폭력으로 사랑하는 아들을 가슴에 묻는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학교폭력에 당당히 맞서 온 장한 아버지”라며 “그의 헌신은 수많은 청소년의 삶을 지키는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김 명예이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지난 30여 년 동안 학교폭력이라는 황무지에 ‘푸른 나무’를 심기 위해 흘렸던 많은 이들의 눈물과 땀에 대한 따뜻한 위로이자 무거운 격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성사회공헌상은 사회 발전과 공익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사회적 가치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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