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감 임전수·유우석·강미애 초접전…'단일화' 최대 변수 [대전일보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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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감 선거가 '1강 없는 3파전' 초접전 구도로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은 데다 진영별 지지층이 나뉘면서 향후 후보 단일화 여부가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결국 이번 세종교육감 선거는 후보 단일화와 유보층 향배가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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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전수-유우석 단일화 여부 최대 변수

세종시교육감 선거가 '1강 없는 3파전' 초접전 구도로 전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은 데다 진영별 지지층이 나뉘면서 향후 후보 단일화 여부가 판세를 가를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일보가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9일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세종시교육감 후보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임전수 세종교육연구원장 12.9%, 유우석 전 해밀초 교장 12.6%, 강미애 세종미래교육연구소장 12.4%로 나타났다. 상위 세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하며 사실상 '3파전' 구도를 형성했다.
이어 원성수 전 국립공주대 총장 9.4%, 안광식 세종교육희망연구소 대표 6.7%, 김인엽 국립공주대 교수 5.3% 순이었다. '없다'는 13.6%, '잘 모름'은 20.9%로 응답자의 약 3분의 1이 지지 후보를 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유 전 교장 14.8%, 임 원장 14.6%로 접전을 보였고 강 소장 11.8%가 뒤를 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강 소장 18.8%, 원 전 총장 14.1%, 임 원장 13.9%, 유 전 교장 6.1% 순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유 전 교장이 20.2%로 가장 높았고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도 유 전 교장 23.6%, 원 전 총장 16.6% 순으로 조사됐다. 진보 진영에서는 유 전 교장과 임 원장이, 보수 진영에서는 강 소장과 원 전 총장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교육감 선거 특성상 인지도와 조직력이 판세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크다. 상위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은 만큼 선거 국면이 본격화할수록 지지층 결집 여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정치권과 교육계에서는 임전수 원장과 유우석 전 교장 간 단일화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양측은 '세종 민주·진보 교육감 후보 단일화' 경선 후보로 등록하며 통합 논의를 공식화한 상태다. 단일화가 성사될 경우 상위권 판세에도 적잖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향후 다른 후보들 간 단일화 논의가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표 분산을 최소화해 본선 경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결국 이번 세종교육감 선거는 후보 단일화와 유보층 향배가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이번 여론조사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자동응답(ARS) 방식을 통해 진행됐다. 표본구성은 무선 전화 가상번호 100%이며, 표본추출방법은 성별·연령대별·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이다. 응답률은 6.5%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사개요>
△조사의뢰: 대전일보
△조사일시: 2026년 3월 8-9일(2일간)
△조사기관: ㈜한길리서치
△조사지역 및 대상: 세종특별자치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내용: 세종시장 여야 적합도, 시교육감 적합도, 행정수도 과제 등
△조사방법: 가상번호 활용 무선 100% ARS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
△응답률: 6.5%
△피조사자 선정방법: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가중치 산출 및 적용 방법: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림가중)
* 세종시장 선거 여론조사 결과는 세종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여 대상에서 2026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림가중)한 결과이며,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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