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홀미팅·현대차 투자 후속 조치 ‘속도’…“57개 사업 선별”

진유민 2026. 3. 1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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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 [앵커]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발표 뒤 정부가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현대차 투자와 타운홀미팅을 바탕으로 관련 사업을 선별 추진합니다.

진유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만금에 9조 원대 투자를 결정한 현대차 그룹.

인공지능과 에너지, 로봇 등 미래 산업 거점을 마련하겠단 계획에 정부는 전폭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지난달 27일 : "이번 투자가 기업의 지역 진출을 이끄는 최고의 모범 사례가 되고, 나아가 기업과 지역에 더 큰 이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2주 만에 범정부 차원의 TF가 출범하며 오는 5월까지 종합지원계획을 세우기로 했습니다.

[김민석/국무총리/어제 : "(전북과 새만금에) 혁신적인 개선과 보완을 해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위한 범부처적 협의와 지원뿐 아니라 오늘 이 자리에 현대자동차도 함께해서..."]

전북도도 후속 조치에 나섰습니다.

현대차 투자와 대통령 타운홀미팅을 토대로 57개 관련 사업을 추렸습니다.

크게 사회간접자본과 새만금 기반 조성, 인공지능과 에너지, 농생명으로 분야를 나눠, 중장기적으로 57조 7천억 원 규모의 국가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관영/전북도지사 : "(상반기에는) 도 차원의 세부 계획 수립 등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국가 계획 및 예산에 반영하도록 하여, (20)27년부터는 도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또 타운홀미팅과 현대차 투자 관련 전담팀을 꾸리고, 제도적 뒷받침을 위한 41개의 특례를 담은 전북특별법 개정안 국회 처리에도 힘을 쏟을 방침입니다.

KBS 뉴스 진유민입니다.

영상편집:이주노

진유민 기자 (real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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