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와는 이야기도 나누지 못했습니다”…텐 하흐 밑에서 2번의 이적→맨유 출신 GK의 고백

이종관 기자 2026. 3. 12.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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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두 번이나 매각된 마테이 코바르.

그가 직접 텐 하흐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1일(한국시간)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골키퍼 코바르가 텐 하흐 감독에 의해 두 번이나 이적된 후, 그와의 관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두 번의 이적을 경험한 코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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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이종관]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두 번이나 매각된 마테이 코바르. 그가 직접 텐 하흐 감독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1일(한국시간)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골키퍼 코바르가 텐 하흐 감독에 의해 두 번이나 이적된 후, 그와의 관계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라고 전했다.

체코 국적의 골키퍼 코바르는 맨유가 기대하던 차세대 자원이었다. 맨유 유스 출신인 그는 지난 20119년에 1군으로 콜업됐다. 하지만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고, 임대를 전전했다.

1군에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2022-23시즌부터였다. 시즌을 앞두고 체코 AC 스파르타 프라하로 임대를 떠난 그는 합류와 동시에 주전 자리를 차지했고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팀의 리그 우승에 일조했다. 2022-23시즌 최종 기록은 32경기 34실점 11클린시트.

하지만 맨유에서 그를 위한 자리는 없었다. 결국 2023-24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났다. 행선지는 레버쿠젠. 비록 주전은 아니었지만 백업으로 활용되며 팀의 리그 무패 우승에 일조했다. 2023-24시즌 최종 기록은 17경기 17실점 7클린시트.

올 시즌도 팀에 잔류할 것이 유력했던 상황. 알론소 감독이 떠난 후 텐 하흐 감독이 부임했고, 코바르 역시 레버쿠젠을 떠나야 했다. 레버쿠젠을 떠나 PSV 에인트호번으로 둥지를 옮긴 그는 곧바로 주전으로 올라서며 팀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태고 있다.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두 번의 이적을 경험한 코바르. 그가 직접 텐 하흐 감독과의 관계를 이야기했다. 코바르는 글로벌 매체 ‘ESPN’과의 인터뷰에서 “텐 하흐 감독이 내 이적에 영향을 미친 것은 아니다. 나는 더 많이 뛰고 싶었다. 레버쿠젠에서는 이야기도 나누지 못했다. 나는 내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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