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원투펀치가 잡힌 후가 문제? 더 못 잡게 하겠다” 김주성 감독은 2위를 바라본다

잠실학생/윤소현 2026. 3. 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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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는 '잠실학생체육관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원주DB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SK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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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윤소현 인터넷기자] DB는 ‘잠실학생체육관 공포증’을 극복할 수 있을까.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원주DB는 1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서울SK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마지막 맞대결을 치른다.

DB는 3위 SK(28승 17패)에 1게임 차 뒤진 4위(27승 18패)다. 더 이상의 맞대결이 없는 만큼 순위싸움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경기다.

상대의 홈 구장에서 고전하기도 했다. 이번 시즌 2경기 모두 패했다. 득점 또한 DB의 시즌 평균인 79.9점을 훨씬 밑도는 65.5점에 그쳤다. 약한 모습을 깨는 것도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경기 전 김주성 감독은 “이선 알바노와 헨리 엘런슨이 잡힌 후를 대처하는 것보다 못 잡게 하려고 한다. 알바노가 풀 코트를 사용할 때 능력을 발휘한다. 수비 후 공을 빠르게 가져와서 다이나믹한 공격을 하려고 한다. 6라운드에 이런 모습이 잘 나오면 평균 득점을 90점까지도 올릴 수 있다고 선수들의 의지를 다졌다”고 말했다.

SK 역시 알바노를 잘 제어했기 때문에 이번 맞대결도 준비한 걸 한다면 저득점 양상도 깰 수 있다고 덧붙인 김주성 감독은 이어서 “우리의 목표는 2위다. 6라운드는 순위싸움에 이어서 우리가 어떤 게임을 하는지도 중요하다. 그 시작을 잘 치뤄야 하기 때문에 오늘(12일) 경기가 중요하다고 선수들에게 말했다”고 언급했다.

한편 무스타파가 복귀전을 치른다. 김주성 감독은 “통증은 있겠지만 오래 쉬지는 않아서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을 거 같다. 훈련할 때 모습은 좋았다”고 언급했다.

*베스트5
SK: 안영준 오재현 김형빈 자밀 워니 에디 다니엘
DB: 이유진 엘런슨 김보배 알바노 박인웅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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