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꾼 박지훈→‘헉’ 소리 나는 이준혁까지‥‘왕사남’ 미공개 스틸

배효주 2026. 3. 1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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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쇼박스는 3월 12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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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왕과 사는 남자'의 미공개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쇼박스는 3월 12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의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악몽에서 깨어난 홍위(박지훈 분) 스틸과 함께 "침소에 앉은 모습은 언뜻 보기엔 단정하기 이를 데 없지만, 방금 전 홍위의 꿈에는 모진 고문 끝에 세상을 떠난 사육신이 나타나 홍위를 내려다보고 있었죠. 붉은 핏방울이 뚝뚝 떨어져 홍위의 얼굴을 적시고, “어찌하여 저희를 버리셨나이까”라고 외치는 피투성이의 충신들은 홍위를 죄책감과 괴로움에 떨게 합니다. 식은땀이 맺힌 얼굴로 내뱉는 홍위의 대사는 우리의 마음을 미어지게 만들었죠"라 설명했다.

또, 엄흥도(유해진)가 홍위를 바라보는 애처로운 눈빛과 함께 "너무나 익숙하실 장면이지만, '왕과 사는 남자'의 최애 스틸을 이야기하며 유해진 배우의 이 표정을 빼놓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흥도와 홍위가 마지막으로 대면하는 이 시퀀스는, 현장의 스태프들까지 숨을 참으며 지켜봤을 정도로 엄청난 에너지가 집약된 장면이었는데요. 촬영을 앞두고 홍위 역 박지훈 배우와 눈을 맞추지 않으려 했던 유해진 배우의 마음을, 영화를 본 우리는 이제 모두 이해하지요. 그저 마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물이 쏟아질 것만 같았던, 그대로 감정이 폭발해 무너져 버릴 것 같았던 배우들의 마음을 그대로 이해할 수 있었던 순간이지요"라 전했다.

금성대군 역의 이준혁 모습과 더불어서는 "솔직히, 이준혁 배우의 첫 등장부터 ‘헉’ 하고 숨을 삼킨 분들 꽤 많으셨을 거예요. 이준혁 배우가 '왕과 사는 남자'에 특별 출연으로 함께 한다는 소식, 캐스팅 단계부터 엄청난 화제였죠. 그간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였던 준혁 배우, 이번 영화에서도 등장하는 순간마다 임팩트 있는 장면들을 남겨 주셨습니다"라 덧붙였다.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몰이 중이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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