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기아서 첫 보수 54억 수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기아에서 연간 54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 회장이 회장 취임 후 기아에서 보수를 받은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
12일 기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 27억원과 상여 27억원을 합쳐 총 54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 회장은 2020년 현대차그룹 회장에 오른 이후 기아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는 무보수 경영을 이어왔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급여와 성과급을 수령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모비스서 30.6억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지난해 기아에서 연간 54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 회장이 회장 취임 후 기아에서 보수를 받은 건 지난해가 처음이다.
12일 기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 27억원과 상여 27억원을 합쳐 총 54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정 회장은 2020년 현대차그룹 회장에 오른 이후 기아에서는 보수를 받지 않는 무보수 경영을 이어왔으나, 지난해 처음으로 급여와 성과급을 수령했다.
기아는 급여 산정 기준에 대해 직무와 직급, 리더십, 전문성, 회사 기여도, 인재 육성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상여금 역시 사업실적과 경영진의 성과·기여도, 대내외 경영환경 등을 고려해 책정됐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현대모비스에서도 급여와 상여를 합해 30억60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도 44억3100만원보다 30.9% 줄어든 수준이다.
정 회장의 전체 보수 규모는 오는 18일 현대차 사업보고서가 공개된 이후 최종 확인될 전망이다. 기아에서 새롭게 보수를 받기 시작하면서 전체 보수는 전년보다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한편 송호성 기아 사장의 지난해 보수는 총 30억4200만원으로 전년(28억7700만원)보다 5.7% 증가했다. 최준영 사장은 22억7400만원을 받아 전년(14억7200만원) 대비 54.4% 늘었다.
기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14조1409억원을 거둬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 등의 영향으로 28.3% 감소한 9조781억원에 그쳤다. 판매대수는 313만5873대로 연간 기준 역대 최다 판매를 달성했다.
임주희 기자 ju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폭행 의혹’ 뮤지컬배우 남경주…홍익대, 개강직전 교수직 직위해제
- “내 실물 매력 못담아” 사진기자 브리핑 참석 막은 美 국방부 장관
- “고개 한쪽으로 기우는 아이, ‘사경’ 조기 치료 중요”
- 택배영업소서 가스저장용기 ‘뻥’…50대 직원 다리 크게 다쳐
- 한국 여성, 해외로 가장 많이 다녀왔다…세계 여성 중 여행 횟수 1위’
- 양양서 ‘역주행’ 오토바이, 승용차와 꽝…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 “음주운전으로 차량 6대 꽝꽝꽝”…현직 경찰관 직위해제
- ‘금은방 업주 강도살인’ 김성호에 무기징역 구형…“반인륜 범죄”
- 흔하지만 헷갈리는 소아 복통, 언제 병원 가야 할까
- “살짝 접촉한 줄 알았다” 이재룡…‘음주운전 혐의’ 피의자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