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1위 싸움 이대로 끝나나, 현대건설 미국 외인 대전 안 내려왔다…사령탑 한숨 "부담 클 수밖에,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MD대전]

대전 = 이정원 기자 2026. 3. 12. 18: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리./KOVO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KOVO

[마이데일리 = 대전 이정원 기자] "끝까지 최선 다하겠다."

강성형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은 1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경기를 치른다.

2위 현대건설(승점 62점 21승 13패)은 1위 한국도로공사(승점 66점 23승 11패)와 치열한 선두 싸움을 펼치고 있으나 불리한 게 사실이다. 이날 경기에서 지면 1위는 완전히 물 건너간다. 또한 이날 경기 이기더라도, 내일(13일) 도로공사가 흥국생명을 잡으면 2위 확정이다.

한편, 직전 페퍼저축은행전에서 양효진의 은퇴식이 열렸다. 등번호 14번은 영구결번, 성대한 은퇴식을 열어줬다. 그러나 승리는 없었다. 1-3으로 패했다.

경기 전 강성형 감독은 "중요한 두 경기를 졌다. 선수들도 많이 속상해했다. 좋은 경기 결과를 가지고 은퇴식을 했으면 좋았을텐데, 체력적인 부분이나 정신적인 부분이 부담이 되었다. 앞으로 중요한 경기들이 있다. 털어버리고 남은 경기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연경, 양효진, 신영석./KOVO

이날 경기 결장자가 있다. 카리 가이스버거(등록명 카리)가 결장한다. 고질적인 무릎 통증을 안고 시즌을 소화했는데, 통증이 더욱 커졌다.

강 감독은 "카리의 통증 수치가 올라왔다. 같이 안 내려왔다. 관리에 들어간다"라며 "(나)현수가 그 자리에 들어간다. 잘할 거라 생각한다. 아직 순위 결정이 안 났기 때문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가벼운 마음으로 했으면 좋겠다"라며 "현수도 잘하고 싶을 것이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이야기했다. 지난 시즌도 그렇고, 그 자리에 교체로 들어가 잘했다. 오늘도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나현수./KOVO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