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 대신 아이돌 염색 '파격'"..장항준, 서울 마비시킨 1200만 감독 위엄 [Oh!쎈 이슈]

유수연 2026. 3. 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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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장항준 감독이 직접 거리로 나와 관객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항준 감독은 12일 낮 1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커피차 이벤트는 장항준 감독이 약속했던 '천만 공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후 영화가 실제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자 현실적인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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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장항준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다.'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6일째인 어제(11일) 관객수 1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파묘'(1191만4869명)를 꺾고 역대 박스오피스 20위에 안착했다.장항준 감독이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6.03.12 /sunday@osen.co.kr

[OSEN=유수연 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200만 관객을 동원한 장항준 감독이 직접 거리로 나와 관객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흥행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항준 감독은 12일 낮 1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장 감독을 직접 보기 위해 수백 명의 시민이 몰렸고, 준비된 커피 200잔은 행사 시작 전 이미 대기줄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OSEN=이대선 기자] 장항준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다.'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6일째인 어제(11일) 관객수 1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파묘'(1191만4869명)를 꺾고 역대 박스오피스 20위에 안착했다.장항준 감독이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6.03.12 /sunday@osen.co.kr

특히 이날 장항준 감독은 푸른빛으로 염색한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유쾌한 캐릭터로 사랑받아온 그는 볼하트, 브이(V) 포즈, 손키스 등 다양한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를 본 시민들은 “완전 아이돌 같다”, “웬만한 아이돌 저리가라”라며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

더불어 팬들은 '거장 장항준 팬클럽 모집기원 1일차' '커피 마시러 광주에서 왔어요' '평생 소원 감독님이랑 셀카 찍기' '앞으로 천만 감독 꽃길만 걸으세요' 등 재치있는 문구의 플래카드를 들고 호응을 전하기도. 특히 현장에서 한 시민에게 다소곳한(?) 모습으로 안겨 있는 그의 모습은 "말티즈 그자체다", "말티즈마냥 들려있다"라며 온라인 상에서도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OSEN=이대선 기자] 장항준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다.'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6일째인 어제(11일) 관객수 1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파묘'(1191만4869명)를 꺾고 역대 박스오피스 20위에 안착했다.장항준 감독이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6.03.12 /sunday@osen.co.kr

장항준 감독은 현장을 가득 메운 인파를 바라보며 “이게 무슨 일이냐. 감사하다”고 웃으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왕과 사는 남자’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관객들의 큰 사랑 덕분에 꿈만 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우리 영화가 한국 영화가 다시 살아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커피차 이벤트는 장항준 감독이 약속했던 ‘천만 공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앞서 장 감독은 영화 개봉 전 방송에 출연해 전화번호 변경, 성형, 귀화, 요트 선상 파티 등 다소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영화가 실제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자 현실적인 방식으로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커피차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

[OSEN=이대선 기자] 장항준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다.'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6일째인 어제(11일) 관객수 1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파묘'(1191만4869명)를 꺾고 역대 박스오피스 20위에 안착했다.장항준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3.12 /sunday@osen.co.kr

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단종과 그를 맞이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12일 기준 누적 관객 1200만 명을 돌파하며 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영화의 흥행 열기에 힘입어 배우들도 관객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준비 중이다. 단종 역의 박지훈과 엄흥도 역의 유해진을 비롯해 유지태, 전미도, 김민, 이준혁, 김수진, 박지윤 등 주요 출연진이 오는 17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OSEN=이대선 기자] 장항준 감독이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감사 커피차 이벤트를 열었다.'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6일째인 어제(11일) 관객수 1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파묘'(1191만4869명)를 꺾고 역대 박스오피스 20위에 안착했다.장항준 감독이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6.03.12 /sunday@osen.co.kr

앞서 해당 무대인사 티켓이 암표 시장에서 1인당 70만원까지 거래되는 일이 발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제작사 쇼박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암표 거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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