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해양 플라스틱 해결 '투명 페트병 수거'

좌동철 기자 2026. 3. 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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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해안에서 9개 어촌계와 117척의 어선이 참여한 가운데 총 10.1톤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

제주개발공사는 하모어촌계의 헌신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투명 페트병으로 제작한 친환경 '업사이클 우의'를 전달했다.

제주개발공사의 투명 페트병 수거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421.8톤의 페트병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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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모어촌계, 4.8톤의 페트병을 수거해 최우수상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해안에서 9개 어촌계와 117척의 어선이 참여한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는 지난 11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해안에서 9개 어촌계와 117척의 어선이 참여한 가운데 총 10.1톤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했다.

이날 행사는 해양 플라스틱 해결을 위한 '제주삼다수,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모어촌계는 단독으로 4.8톤의 페트병을 수거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하모어촌계는 조업 중 발생하는 페트병뿐만 아니라 마을 연안의 쓰레기 수거에도 앞장서며 깨끗한 제주바다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하모어촌계의 헌신적인 참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투명 페트병으로 제작한 친환경 '업사이클 우의'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거된 페트병을 자원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조성된 기금으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 물품은 하모어촌계의 뜻에 따라 지역 내 경로당에 기부될 예정이다.

백경훈 사장은 "플라스틱 없는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자원순환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주개발공사의 투명 페트병 수거 프로젝트는 2019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421.8톤의 페트병을 수거했다. 그 결과 해양 플라스틱 관련 글로벌 친환경 인증인 OBP(Ocean Bound Plastic)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