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신진서 9단 … 강동윤에 16강서 덜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고 바둑기사' 신진서 9단(사진)이 일곱 번째 우승을 노리는 '국내 최고 기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 16강에서 '천적' 강동윤 9단에게 패했다.
신진서는 1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1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6강전 5경기에서 강동윤을 맞아 힘 한번 쓰지 못하고 174수 흑 불계패를 당했다.
신진서는 지난해 GS칼텍스배 프로기전에서 이 대회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4수 흑 불계패 당해

'세계 최고 바둑기사' 신진서 9단(사진)이 일곱 번째 우승을 노리는 '국내 최고 기전'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 16강에서 '천적' 강동윤 9단에게 패했다.
신진서는 12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1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16강전 5경기에서 강동윤을 맞아 힘 한번 쓰지 못하고 174수 흑 불계패를 당했다.
이 대회 최고의 이변이다. 신진서는 지난해 GS칼텍스배 프로기전에서 이 대회 여섯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지난달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가 3연승을 거두며 한국의 6년 연속 우승을 견인하는 등 2월 한 달 동안 5전 전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이번주까지 75개월간 한국 바둑 랭킹 1위 자리를 지켜냈다.
16강전에서 신진서를 무너뜨린 강동윤 9단은 껄끄러운 상대다. 1989년생으로 현재 한국 기사 랭킹 9위에 올라가 있다. 특히 신진서에게 강하다. 이 경기에 앞서 신진서와 상대 전적은 7승17패로 밀려 있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2승3패로 팽팽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승리로 최근 6경기 전적을 3승3패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다행히 신진서에게는 기회가 남아 있다. 지난해 GS칼텍스 프로기전은 20년 만에 본선 16강으로 경기 방식을 바꾸고, 더블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고 있다.
[조효성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서울서 꼬박꼬박 받던 기초연금, 귀촌하니 안 준대요”…대체 무슨 일[언제까지 직장인] - 매
- “빈소 없애고 3일장 안 해요”…고인의 마지막길, 추모도 조용해진다 - 매일경제
- “지금이 적기, 한 방 노린다”…빚투에 ‘풀매수’ 개미들 반대매매 공포 어쩌나 - 매일경제
- 투자로 14억 벌고 은퇴한 파이어족, 1년 만에 다시 ‘취준생’된 사연 - 매일경제
- “이 숫자 보면 확실! 한국증시 거품 안보이나”…월가에서 터져나온 경고 왜 - 매일경제
- “된장찌개가 진짜 끓어 넘치지 않네”…요즘 인덕션 보면 탄성 나온다 [영상] - 매일경제
- [단독] 李 대통령, 내주 청와대서 증권사 사장단 만난다 - 매일경제
- “엄마아빠 노후를 내가 왜 책임져?”…확 바뀐 ‘부모 부양’ 인식 - 매일경제
- “삼겹살도 사먹기 겁나요”…주부들, 장바구니에 대신 담는 ‘이것’ - 매일경제
- 쾅쾅쾅쾅! 도미니카, 홈런포 네 방 앞세워 베네수엘라 꺾고 D조 1위 확정...한국과 8강 격돌 [MK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