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랜더스, 시범경기 개막전서 KIA에 4-9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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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가 2026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KIA 타이거즈에 패하며 첫 경기를 아쉬움 속에 마쳤다.
SSG는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4-9로 패했다.
이날 SSG랜더스 타선은 총 4개의 안타에 그치며 경기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투타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한 SSG랜더스는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과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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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는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의 시범경기에서 4-9로 패했다. 선발과 불펜이 연이어 흔들리며 대량 실점을 허용한 것이 뼈아팠다.
SSG는 박성한(유격수)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한유섬(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조형우(포수) 정준재(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두산에서 이적한 거포 김재환이 4번 타자로 나서며 중심 타선의 무게를 더했다.
선발 투수 앤서니 베니지아노는 3.1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3회까지는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4회 들어 연속 안타와 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최고 150km 직구와 투심, 커터를 앞세워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졌지만 KIA 타선의 집중력을 막지 못했다.
불펜도 안정감을 보이지 못했다. 베니지아노에 이어 등판한 언더핸드 윤태현은 스트라이크 존 공략에 어려움을 겪으며 0.1이닝 동안 2안타와 3볼넷을 내주고 4실점했다. 좌완 신지환이 1.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루키 김민준은 2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첫 등판을 소화했다. 전용준도 8회를 1피안타 무실점으로 정리했다.
타선은 중반 추격에 나섰다. 0-8로 뒤진 6회초 조형우의 볼넷과 정준재의 안타, 박성한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상대 실책으로 한 점을 얻은 뒤 현원회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김재환의 2타점 적시타, 고명준의 희생플라이로 4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이후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이날 SSG랜더스 타선은 총 4개의 안타에 그치며 경기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투타 모두 기대에 미치지 못한 SSG랜더스는 시범경기 첫 경기에서 과제를 남겼다. 특히 선발과 불펜의 안정감, 타선의 연결력이 향후 보완 과제로 떠올랐다.
정병훈 기자 jbh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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