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수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 ‘국내 1호’ 목조 e스포츠 아레나 건립 공약

한상훈 기자 2026. 3. 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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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수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2일 광주시를 대한민국 e스포츠의 메카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친환경 목조(Mass Timber) e스포츠 아레나'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가 발표한 아레나는 1천석 규모의 메인 경기장을 중심으로 ▲e-인재 육성 아카데미 ▲1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VR/AR 체험 시설 ▲지역 특산물 홍보 라운지 등이 들어서는 다목적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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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수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 박남수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박남수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12일 광주시를 대한민국 e스포츠의 메카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친환경 목조(Mass Timber) e스포츠 아레나’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기존의 콘크리트 건축물에서 벗어나 나무로 숨 쉬는 경기장을 구축, 도시 혁신과 기후 위기 대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공약의 핵심은 국산 공학 목재(CLT)를 활용한 국내 최초의 친환경 전문 경기장 건설이다.

박 예비후보는 “목조 건축은 탄소 배출을 줄이는 시대적 과제 수행은 물론, 선수와 관람객에게 최상의 쾌적함을 제공할 것”이라며 “광주시만의 독보적인 도시 미관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가 발표한 아레나는 1천석 규모의 메인 경기장을 중심으로 ▲e-인재 육성 아카데미 ▲1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VR/AR 체험 시설 ▲지역 특산물 홍보 라운지 등이 들어서는 다목적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단순한 경기 관람을 넘어 교육과 관광,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전략이다.

입지는 수도권 접근성을 고려해 경강선 역세권 배후 부지를 최우선으로 검토 중이다.

경기가 없는 날에도 대형 컨벤션이나 세미나 공간으로 활용해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고 주요 게임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광주 컵(Gwangju Cup) e스포츠 대회’를 정례화한다.

박 예비후보는 “아레나 건립을 통해 연간 20만 명 이상의 유동 인구를 유입시키고 500개 이상의 미래형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남한산성 등 기존 역사 자원과 연계한 ‘역사-첨단 투어 코스’를 개발해 광주시를 e스포츠의 새로운 성지로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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