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AI 소비자들, 주변엔 챗GPT보다 제미나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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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소비자들은 챗GPT보다 제미나이가 더 추천할 만하다고 여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12일 컨슈머인사이트가 국내외 주요 AI서비스 41개에 대해 다룬 '주례 생성형AI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 이용자들이 주변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가장 높은 서비스는 구글의 제미나이와 노트북LM(각각 78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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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소비자들은 챗GPT보다 제미나이가 더 추천할 만하다고 여긴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챗GPT가 독보적 이용률 1위임에도 추천의향은 구글이 앞서면서 '점유율의 역설'이 나타났다는 평가다.
12일 컨슈머인사이트가 국내외 주요 AI서비스 41개에 대해 다룬 '주례 생성형AI 소비자 동향조사' 결과, 이용자들이 주변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가장 높은 서비스는 구글의 제미나이와 노트북LM(각각 78점)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오픈AI 챗GPT(74점), 캔바와 앤스로픽 클로드(각각 73점), 구글 나노바나나(72점), 퍼플렉시티(71점), 네이버 클로바노트(70점), 노션AI(69점) 순으로 그 뒤를 이었는데 서로간의 점수 차가 근소하다. 평균점수(69점) 이상의 평가를 받은 이들 9개 서비스 중 국산은 클로바노트 하나뿐이다.
이와 달리 월간활성이용률(MAU·복수응답) 기준으로는 챗GPT(46%)가 제미나이(36%)를 10%포인트(p) 앞선 1위였다. 두 서비스 외에는 에이닷(8%), 퍼플렉시티·나노바나나(각각 4%) 순이었고, 나머지 서비스는 대부분 1~3% 수준에 그쳤다.
컨슈머인사이트의 지난달 조사에서 챗GPT는 '처음 이용해본 AI 서비스'(첫 이용률·82%), '주로 쓰는 AI 서비스'(주이용률·60%) 모두 1위를 차지하며 둘 다 2위인 제미나이(5%·26%)를 압도한 바 있다. 이용률 관련 모든 척도에서 챗GPT가 압도적으로 우위임에도 실제 써본 사람의 추천의향에서는 제미나이에 밀리고 있는 것이다.
컨슈머인사이트는 그 원인을 AI서비스별 '주이용 이유'에서 찾는다. 챗GPT 이용자는 '무료 기능의 범위가 다양하고 충분해서'라는 응답이 제미나이의 1.9배로, 부담 없이 접근하는 서비스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했다. 반면, 제미나이 이용자는 챗GPT보다 '답변의 정확성·신뢰도'(2.6배), '다양한 데이터 유형 처리'와 '한국어 지원과 문맥 이해'(각 2.0배) 등에서 현저히 높은 응답을 보이는 등 성과를 내고자 선택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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