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웨스트엔드 화제작 연극 '비기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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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고영근)이 2026년 봄, 서툰 어른들의 현실적인 로맨스를 담아낸 감성 연극 '비기닝(Beginning)'을 선보입니다.
마포문화재단 고영근 대표이사는 "비기닝은 거창한 사건보다 우리의 일상과 가장 닮아 있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봄날의 문턱에서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용기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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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비드 엘드리지의 '사랑과 관계 3부작' 첫 번째 작품
- 믿고 보는 배우 이종혁·유선, 섬세한 2인 극으로 호흡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고영근)이 2026년 봄, 서툰 어른들의 현실적인 로맨스를 담아낸 감성 연극 '비기닝(Beginning)'을 선보입니다. 이번 공연은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 웨스트엔드가 극찬한 '가장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
연극 '비기닝'은 영국 현대 연극계를 대표하는 극작가 데이비드 엘드리지(David Eldridge)의 '사랑과 관계 3부작' 중 그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작품입니다.
지난 2017년 런던 웨스트엔드 초연 당시 "가장 현실적인 사랑 이야기", "어른들을 위한 로맨스"라는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동시에 받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했습니다. 국내에서는 2025년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초연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 마포아트센터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그 감동을 이어갑니다.
■ 이종혁·유선, 두 배우가 그리는 섬세한 감정의 결
이번 공연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단연 배우들의 열연입니다. 초연 무대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이종혁과 유선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춥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아온 두 배우는 각각 서툴지만, 진심 어린 남자 '대니'와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는 여자 '로라'로 분합니다. 화려한 사건이나 장치 없이 오직 두 인물의 대화만으로 극을 이끌어가는 2인 극인 만큼,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깊이 있는 호흡이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것으로 보입니다.
■ 파티가 끝난 후 시작되는 '우리'의 이야기
극의 배경은 파티가 모두 끝난 늦은 밤입니다. 처음 만난 두 사람이 단둘이 남은 공간에서 어색한 농담과 조심스러운 질문, 그리고 솔직한 고백이 이어집니다.
작품은 '연애'라는 보편적인 소재를 통해 현대인이 느끼는 고립감과 불안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도, 그 안에서 다시 사랑을 선택할 '용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냅니다.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는 두 사람의 대화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긴 여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마포문화재단 기획 시리즈 'M 초이스'의 일환
특히 이번 공연은 마포문화재단이 다채로운 장르의 우수한 작품을 엄선해 선보이는 'M 초이스' 시리즈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재단 측은 검증된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 무대에 소개함으로써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입니다.
마포문화재단 고영근 대표이사는 "비기닝은 거창한 사건보다 우리의 일상과 가장 닮아 있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라며 "봄날의 문턱에서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 그리고 새로운 시작의 용기를 전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습니다.
MBN 문화부 이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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