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마운드 폭격' 삼성 12-3 대승, 첫날부터 15안타 터졌다…양창섭 4이닝 무실점 쾌투 [대전 리뷰]
![[OSEN=대전, 민경훈 기자]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진다.4회초 2사 주자 1,3루 삼성 디아즈가 우익수 오른쪽 1타점 적시타를 때리고 있다. 2026.03.12 /rumi@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poctan/20260312162700921zxud.jpg)
[OSEN=대전, 조은혜 기자]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한화 이글스의 마운드를 두드리고 쾌승을 거뒀다.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12-3으로 승리했다. 장단 15안타를 기록한 삼성이 1승을, 한화가 1패를 안고 시범경기를 시작하게 됐다.
한화는 아시아쿼터 좌완 왕옌청이 선발 등판, 오재원(중견수) 페라자(우익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한지윤(좌익수) 김태연(3루수) 하주석(2루수) 허인서(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양창섭이 선발 등판한 삼성은 김지찬(중견수) 김성윤(우익수) 최형우(좌익수) 디아즈(1루수) 김영웅(지명타자) 이재현(유격수) 강민호(포수) 류지혁(2루수) 전병우(3루수) 순으로 베스트에 가까운 라인업이 구성됐다.
![[OSEN=대전, 민경훈 기자]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진다.삼성 선발 양창섭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3.12 /rumi@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poctan/20260312162701341xmkb.jpg)
삼성이 왕옌청의 제구 난조를 틈타 1회초부터 3점을 뽑아내고 앞섰다. 선두 김지찬이 왕옌청과 9구 승부를 벌인 뒤 볼넷으로 걸어나갔고, 김성윤의 중전안타 후 최형우는 팔꿈치에 공을 맞아 무사 만루가 됐다. 그리고 디아즈의 희생플라이로 삼성의 선취점.
계속된 1·2루 찬스에서는 김영웅이 삼진으로 돌아섰으나 이재현이 볼넷을 얻어 다시 베이스가 가득 채워졌고, 강민호가 풀카운트 승부에서 144km/h 직구를 받아쳐 주자 2명을 불러들이면서 삼성이 3-0을 만들었다. 왕옌청은 류지혁을 3구삼진 처리하고 길었던 1회를 끝냈다.
한화는 1회말 신인 오재원이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부터 전 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나갔고, 페라자의 1루수 땅볼 후 강백호의 좌전안타로 1사 1·3루를 만들었다. 그러나 채은성의 병살타가 나오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2회초 삼성은 전병우가 볼넷 출루했으나 이후 세 타자 모두 범타로 물러났다. 한화도 2회말 한지윤이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지만 김태연이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 하주석 삼진 뒤 한지윤의 도루자로 이닝이 끝났다.
왕옌청은 3회초에도 선두 르윈 디아즈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으나 김영웅에게 2루수 땅볼을 이끌어낸 뒤 이재현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고 이날 자신의 투구를 끝냈다. 3회말 한화는 심우준이 3루수 실책으로 출루해 투수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했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OSEN=대전, 민경훈 기자]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진다.한화 선발 왕옌청이 마운드 위에서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6.03.12 /rumi@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poctan/20260312162701560kfxe.jpg)
삼성은 4회초 투수가 왕옌청에서 이상규로 바뀐 후 3점을 더 내고 달아났다. 강민호와 류지혁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2루 찬스, 전병와 김지찬이 뜬공으로 돌아섰으나 김성윤 타석에서 3루수 실책이 나오며 강민호가 3루를 지나 홈까지 밟았다.
이어 최형우와 교체되어 들어간 이성규의 적시타에 류지혁까지 홈인, 디아즈도 우전안타로 김성윤을 불러들이며 삼성이 6-0으로 한화를 따돌렸다. 김영웅이 3구삼진으로 돌아서며 4회초가 끝났다.
한화는 5회말이 되어서야 한 점을 만회했다. 양창섭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김태훈이 등판, 하주석과 허인서에게 연속해 2루타를 맞고 무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심우준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걸어나가 무사 만루.
만루 찬스에 들어선 신인 오재원은 3볼-노스트라이크의 유리한 카운트에서 스트라이크 2개를 지켜봤고, 끈질기게 공을 커트했으나 8구 포크볼에 방망이가 헛돌며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페라자의 땅볼 때 하주석이 들어와 1-6을 만들었다.
한화가 삼성 마운드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사이 삼성이 7회초 3점을 더 내고 달아났다. 신인 강건우 상대 디아즈 좌전안타, 김영웅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1·2루에서 바뀐 투수 강재민이 이재현에게 2루타를 허용해 실점했다. 이어 삼성은 박진우의 유격수 땅볼, 류지혁 좌전안타 때 1점 씩을 더 추가하고 9-1을 만들었다.
한화는 8회말 홈런으로 반격했다. 이승민이 올라와 장규현에게 초구 2루타를 맞았고, 이진영이 볼카운트 2-2에서 한가운데에 들어온 5구 123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폭발시켰다. 점수는 3-9.
![[OSEN=대전, 민경훈 기자]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시범경기는 오늘(12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각 팀이 12경기씩 치러 총 60경기가 펼쳐진다.8회말 무사 주자 2루 한화 이진영이 중월 투런 홈런을 때린 후 홈을 밟고 있다. 2026.03.12 /rumi@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poctan/20260312162703124xupj.jpg)
9회초에도 삼성이 3점을 더 뽑아내면서 두 자릿 수 득점을 완성했다. 원종혁 상대 김헌곤이 좌전안타를 치고 나갔고, 박진우와 심재훈의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진 만루 찬스에서 전병우의 좌전 적시타로 10-3으로 점수를 벌렸다.
바뀐 투수 박재규는 1루수 장규현과 포수 박상언의 호수비 도움을 받고 함수호를 더플플레이 처리하면서 아웃카운트 2개를 늘렸으나, 김태훈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으면서 결국 2점을 더 내줬다. 한화는 9회말 육선엽 상대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한화 선발 왕옌청이 3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삼성 선발 양창섭은 야수들의 수비 도움을 받지 못하고도 4이닝 2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타선에서는 김성윤이 3안타 2득점, 디아즈와 강민호가 2안타 2타점, 류지혁 2안타 1타점 1득점 등 고른 활약을 펼쳤다.
![[OSEN=대전, 민경훈 기자]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이 경기에서 삼성은 한화에 12-3으로 승리했다. 장단 15안타를 기록한 삼성이 1승을, 한화가 1패를 안고 시범경기를 시작하게 됐다.경기를 마치고 삼성 선수들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12 /rumi@osen.co.kr](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poctan/20260312165547413ysuy.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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