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트럼프 손녀의 ‘호화 쇼핑’…미국인들 ‘부글’

KBS 2026. 3. 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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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가 동영상 플랫폼에 호화 쇼핑 영상을 올려 비판에 휩싸였습니다.

할아버지 도널드 트럼프의 대선 활동 당시 지지 연설을 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18살 손녀 '카이 트럼프'.

최근 그녀가 자신의 유튜브에 올린 쇼핑 영상인데요.

영상 속 장소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식료품점으로 유명한 미국 LA의 '에러헌' 마트로 그녀는 한잔에 3만 원짜리 스무디에 영양제, 초밥 등 우리 돈 30만 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하며 파산할 것 같다는 농담을 던지는데요.

쇼핑을 마친 뒤엔 비밀 경호원의 삼엄한 호위와 도로 통제 속에 차를 타고 유유히 자리를 떠납니다.

영상이 공개되자 이란 과의 전쟁으로 식료품과 유류 가격이 치솟는 상황에서 부적절한 콘텐츠라는 비판이 쏟아졌고요.

내가 본 유튜브 영상 중 가장 눈치가 없다, 할아버지를 위해 징병에 참여하라 등의 비난 댓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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