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방 없어도 강했다' 롯데 시범경기 첫승! 윤동희 결승타→황성빈-레이예스 멀티히트 폭발 [KBO 시범경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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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 첫 게임부터 진땀승을 거뒀다.
롯데는 12일 부산광역시 사직동의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KT 위즈에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홈팀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한동희(1루수)-윤동희(우익수)-유강남(포수)-손호영(3루수)-한태양(2루수)-전민재(유격수)로 타선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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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12일 부산광역시 사직동의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KT 위즈에 4-3으로 승리했다.
타선의 활약이 고무적이었다. 롯데는 지난 2월 대만 스프링캠프에서 고승민(26), 김동혁(26), 나승엽(24), 김세민(23) 등이 도박 사건에 연루돼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주전 야수였던 고승민, 나승엽의 이탈에 타선 약화가 우려됐다.
하지만 시범 경기 첫 게임부터 타선이 힘을 냈다. 리드오프 황성빈이 4타수 2안타 1득점, 빅터 레이예스가 3타수 2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윤동희가 역전 결승타 포함 2타수 1안타 2타점, 한태양이 3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쳤다.
선발 투수 김진욱 역시 4⅔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으로 1회 첫 실점 이후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유일하게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신인 박정민은 1이닝을 공 10개로 삭제하는 퍼펙트 피칭으로 기대를 높였다.
반면 KT는 주축 타자들의 빈타가 아쉬웠다. 최원준, 김현수, 샘 힐리어드, 허경민이 2안타를 합작하는 데 그쳤다. 선발 투수 주권은 3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피칭으로 고무적이었으나, 김민수가 1이닝 3실점으로 아쉬웠다.

이에 맞선 원정팀 KT는 최원준(중견수)-김현수(1루수)-샘 힐리어드(좌익수)-장성우(지명타자)-허경민(3루수)-김상수(2루수)-배정대(우익수)-김민석(포수)-이강민(유격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주권.
선취점은 KT의 몫이었다. 1회초 1사에서 김현수가 좌익선상 2루타로 치고 나간 것을, 힐리어드가 우익선상 적시 2루타로 홈까지 불러들였다. 롯데 선발 김진욱 역시 후속 두 타자를 땅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은 하지 않았다.
이후 출루에도 적시타가 터지지 않는 답답한 경기 흐름이 이어졌다. 몇 차례 호수비도 팽팽한 1점 차 균형을 유지했다. 4회말 선두타자 한동희는 바뀐 투수 우규민의 공을 잘 잡아당겨 좌측 방향으로 보냈다. 그러나 KT 신인 유격수 이강민이 강한 어깨로 1루 땅볼 처리해 안타를 빼앗겼다.
하지만 기어코 자이언츠포가 터졌다. 5회말 선두타자 한태양이 바뀐 투수 김민수에게 우전 안타를 쳐 물꼬를 텄다. 황성빈과 레이예스가 연속 안타로 1사 만루를 만들었다.

롯데는 7회말 추가점을 냈다. 선두타자 황성빈이 좌전 안타로 출루, 대주자 김한홀로 바뀌었다. 김민성의 뜬공 타구에 3루까지 간 김한홀은 장두성의 중전 1타점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KT는 9회 마무리로 등판한 윤성빈을 상대로 마지막 역전 기회를 엿봤다. 9회초 1사에서 대타 이정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류현인이 우중간 1타점 적시 3루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윤성빈의 공이 뒤로 흐르자 류현인은 홈을 밟아 3-4, 한 점 차까지 추격했다.
유준규가 우전 안타에 2루 도루로 기회를 창출했다. 하지만 조대현이 3루 땅볼로 물러나며 역전에는 실패했다.
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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