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단독 6위…LG까지 집어삼킨 소노의 파죽지세, 손창환표 토털농구 빛을 보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의 봄이 오는 것일까.'
고양 소노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행보는 그야말로 파죽지세였다.
소노는 지금의 팀명으로 새롭게 출발한 2023~2024시즌, 2024~2025시즌 봄 농구 무대를 밟지 못했다.
소노가 '고양의 봄'으로 방점을 찍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 소노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5라운드 행보는 그야말로 파죽지세였다. 9경기 8승(1패)을 거두며 6위 싸움을 점입가경에 빠트렸다.
일시적 상승세가 아니었다. 6라운드 첫 경기인 11일 창원 LG와 원정경기서도 74-70으로 이겨 6연승을 이어갔다. 수원 KT(22승23패)를 제치고 단독 6위(23승23패)로 올라섰다. 6강 플레이오프(PO) 진출이 현실로 다가온 것이다.
소노의 상승세를 이끈 주역은 단연 에이스 이정현(27·188㎝)이다. 그의 해결사 본능은 소노가 접전 승부를 승리로 완성하는 데 결정적으로 작용한다. LG전서도 13점·8어시스트를 올렸다. 당연히 팀 내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정현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이는 손창환 소노 감독(50)의 철학과도 맞닿아있다. 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다 같이 경기를 풀어갈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농구에서 가장 부각되는 기록은 득점이다. 많은 점수를 올리는 스코어러는 그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그러나 다른 요소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승리를 보장할 수 없다. 득점을 올리지 못하더라도 리바운드와 수비 등 궂은일에 진심인 선수가 필요한 이유다.
지금의 소노가 그렇다. 특히 LG전서는 엔트리에 포함된 12명 중 10명이 득점에 가세하며 ‘토털 농구’를 제대로 실현했다. 아시아쿼터 케빈 켐바오는 자신의 시즌 평균(14.9점)을 밑도는 9점에 그쳤지만, 8리바운드·5어시스트를 보탰다. 3점슛 8개를 모두 실패하는 등 슛 감각이 좋지 않았음에도 38분7초를 뛴 이유는 궂은일 덕분이었다. 대신 최승욱(9점), 임동섭(6점), 이기디우스 모츠카비추스(8점)까지 득점 루트를 다양화해 LG의 수비를 흔들었다.
소노는 지금의 팀명으로 새롭게 출발한 2023~2024시즌, 2024~2025시즌 봄 농구 무대를 밟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다르다. PO 진출을 향한 꿈은 커졌고, 조직력 강화라는 긍정적 변화도 감지된다. 소노가 ‘고양의 봄’으로 방점을 찍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달샤벳 조아영, 벗는 거야 입는 거야? 비키니 美친 몸매 [DA★]
- 김용임, 김호중 만났나 “안 가본 교도소 없다” (금타는 금요일)
- 이정현 “내가 좋아하는 원빈 씨” 깜짝 게스트 등장? (편스토랑)
- 고윤정, 샤넬 패션쇼 뒤 ‘담요 해프닝’…앰배서더 태도 갑론을박 [SD이슈]
- 허안나, ‘박나래 여파’로 실직…차 사고·갑상선 수술까지 ‘악재’ (동상이몽2)
- 제니 결혼, 6년 장기연애 끝에 유부녀 됐다 “잘 살겠다”
- ‘1730만 유튜버’ 보겸 “람보르기니 다음은 집”…구독자에 35억 아파트 쏜다
- 아이유·변우석, 9년 전 이미 연인? 과거 재조명 [DA이슈]
- 김용임, 김호중 만났나 “안 가본 교도소 없다” (금타는 금요일)
- 고윤정, 샤넬 패션쇼 뒤 ‘담요 해프닝’…앰배서더 태도 갑론을박 [SD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