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vs 일본 4강전 용납 못 해’…또 대회 중 바뀐 WBC 대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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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세계야구클래식(WBC) 4강 대진표가 바뀌었다.
하지만, WBC 조직위가 12일(한국시각) 발표한 대진표를 보면 한국은 캐나다(A조 1위)-미국(B조) 승자와 4강전을 치른다.
대회 전 예상 대진표에서는 A조 1위-B조 2위 경기 결과 승자와 4강을 펼치게 되어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미국이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에 패하면서 조 2위가 되자 4강 대진표를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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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세계야구클래식(WBC) 4강 대진표가 바뀌었다. 미국이 ‘예상외로’ 조별리그 B조 2위를 했기 때문이다.
한국(C조 2위)은 원래 도미니카공화국(D조 1위)과 대회 8강전(14일 오전 7시30분)에서 승리하면 푸에르토리코(A조 2위)-이탈리아(B조 1위)전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툴 것이었다. 하지만, WBC 조직위가 12일(한국시각) 발표한 대진표를 보면 한국은 캐나다(A조 1위)-미국(B조) 승자와 4강전을 치른다. 이는 일본과 미국이 준결승전에서 맞붙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일본(C조 1위)은 베네수엘라(D조 2위)와 8강전을 치른다. 대회 전 예상 대진표에서는 A조 1위-B조 2위 경기 결과 승자와 4강을 펼치게 되어 있었다. 하지만 대진표가 바뀌어 푸에르토리코(A조 2위)-이탈리아(B조 1위) 승자와 준결승을 치르게 된다. 철저하게 미국, 일본 중심이다.
WBC 조직위는 2023년도에도 예정됐던 4강 대진표를 대회 중에 바꾼 바 있다. 이때도 미국과 일본이 4강에서 맞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었다. 이번 대회에서도 미국이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에 패하면서 조 2위가 되자 4강 대진표를 조정했다. 미국과 일본은 2023년 WBC 결승전에서 맞붙으며 엄청난 대회 흥행을 이끈 바 있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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