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 불가 세계 최강' 도미니카 타선, 누가 막을까?[W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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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에 성공한 류지현호가 '난적'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한다.
1라운드를 2승2패로 마친 뒤 '최저 실점률'에서 호주, 대만에 앞서 극적으로 8강 진출을 일궈낸 한국은 전세기를 타고 8강전이 열리는 결전지 마이애미에 도착했다.
한국은 1라운드 최종전에서 만난 호주를 단 2실점으로 묶으면서 바늘구멍 같은 '경우의 수'를 통과하고 기적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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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전 호투' 기억 되살려야…'베테랑' 류현진 역할 중요

(마이애미=뉴스1) 서장원 기자 =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에 성공한 류지현호가 '난적' 도미니카공화국을 상대한다. 1라운드를 4전 전승으로 통과한 도미니카공화국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타선을 어떻게 잠재우느냐가 한국 마운드의 과제로 떠올랐다.
한국 야구 대표팀은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리는 2026 WBC 8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과 대결을 펼친다.
1라운드를 2승2패로 마친 뒤 '최저 실점률'에서 호주, 대만에 앞서 극적으로 8강 진출을 일궈낸 한국은 전세기를 타고 8강전이 열리는 결전지 마이애미에 도착했다.
짧은 휴식을 취한 대표팀은 인근 대학교 야구장에서 가벼운 훈련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조율했고, 13일에는 경기가 열리는 론디포 파크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하며 야구장 적응에 나선다.

한국의 8강 상대 도미니카공화국은 말 그대로 '타격의 팀'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이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후안 소토(뉴욕 메츠) 등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강타자들이 즐비하다. 소위 말해 거를 타선이 없다. MLB 올스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1라운드 기준 주요 공격 지표 대부분에서 최상위권에 올랐다. 4경기에서 무려 13개의 홈런을 날리며 팀 홈런 1위를 기록 중이고, 타율(0.313), 타점(40개), OPS(출루율+장타율·1.130)에서도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런 강타선을 한국 마운드가 어떻게 막고 실점을 최소화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쉽지 않은 미션이지만, 그렇다고 경기 시작하기 전부터 주눅들 필요는 없다.
호주전의 좋은 기억을 되살릴 필요가 있다. 한국은 1라운드 최종전에서 만난 호주를 단 2실점으로 묶으면서 바늘구멍 같은 '경우의 수'를 통과하고 기적의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호주 역시 한국을 만나기 전까지 3경기에서 홈런 6방을 날린 파워를 자랑하던 팀이었다. 그러나 한국 투수들은 이런 호주 타선을 최소 실점으로 막아내면서 역사를 썼다.
도미니카공화국 타자들도 분명 약점이 있다. 전력 분석 기간이 길진 않았지만, MLB에서 뛰면서 노출된 약점이 힌트가 될 수 있다. 한국 투수들이 이를 적극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다만 한국으로선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합류가 불발된 것이 아쉽기만 하다. 당초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오브라이언은 스프링 캠프 기간 종아리 부상으로 낙마하면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국이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오브라이언의 승선 여부가 뜨거운 감자가 됐다. 마침 오브라이언도 부상을 털고 실전에 복귀하면서 류지현 감독은 오브라이언의 대표팀 합류를 타진했다. 하지만 오브라이언은 현재 컨디션이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대표팀의 요청을 정중히 거절했다.

앞서 부상으로 빠진 왼손 투수 손주영의 대체 선수로 점찍은 오브라이언의 합류가 불발되면서, 한국은 대체 선수 없이 남은 일정을 소화하게 됐다. 물리적으로 KBO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을 데려오기도 어렵다.
결국 현재 투수진 중 MLB 경험이 가장 풍부하고, 과거 론디포 파크에서 선발 등판한 적이 있는 '베테랑' 류현진(한화 이글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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