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러 KKKKK 3이닝 퍼펙트→4회 8득점 타선 빅뱅, KIA 첫 승...SSG 베니지아노 4실점, 루키 김민준 2이닝 1실점 [오!쎈 광주]

이선호 2026. 3. 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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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웃었다.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026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화끈한 집중력을 앞세워 9-4로 승리했다.

4회와 5회를 실점없이 던졌으나 6회 4점을 허용했다.

SSG 선발 좌완 앤서니 베니지아노는 3⅓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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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아담 올러./OSEN DB

[OSEN=광주, 이선호 기자] KIA 타이거즈가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웃었다.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2026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화끈한 집중력을 앞세워 9-4로 승리했다. 선발 아담 올러가 퍼펙트 피칭으로 기염을 토했다. 타선이 4회 타자일순하며 대거 8점을 뽑아 승기를 잡았다. 김호령 2안타 1볼넷 3출루, 카스트로와 정현창이 2타점씩 올렸다. 

KIA는 윤도현(2루수) 김호령(중견수) 카스트로(좌익수) 나성범(우익수) 김선빈(지명타자) 오선우(1루수) 한준수(포수) 박민(3루수) 정현창(유격수)을 선발기용했다. WBC 출전하느라 빠진 3루수 김도영과 유격수 제리드 데일(호주 대표)을 제외하고 7명이 주전이었다. 데일은 이날 합류해 휴식을 취했다. 

SSG는 사실상 개막전에 출전하는 정예멤버를 내세웠다. 박성한(유격수)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한유섬(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조형우(포수) 정준재(2루수)가 나었다. 두산을 떠나 이적한 거포 김재환이 4번 자리에 앉으면서 무게감이 더해졌다. 

KIA 윤도현과 김호령./OSEN DB

0-0 팽팽한 흐름은 4회말 KIA쪽으로 급격히 기울었다. 김호령이 중전아낱로 물꼬를 텄다. 1사후 나성범이 중월 2루타로 화답했고 김선빈이 볼넷을 골라 만루밥상을 차렸다. 오선우 중전적시타, 한준수 밀어내기 사구, 박민 내야땅볼, 정현창 2타점 우전안타, 카스트로 2타점 좌전적시타, 김석한 밀어내기 사구가 이어지며 대거 8점을 뽑았다. 

SSG는 양현종을 두들겼다. 6회초 조형우 볼넷, 정준재 우전안타, 박성한 볼넷을 얻어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에레디아의 느린 타구를 KIA 유격수 정현창이 놓쳐 한 점을 얻었다. 현원회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김재환의 2타점 우전적시타, 고명준의 희생플라이로 4점을 추격했다. KIA는 6회 박정우의 우월 2루타와 이창진의 적시타로 9-4로 달아났다. 

KIA 선발 올러의 역투가 빛났다. 3이닝동안 위력적인 구위를 앞세워 5개의 탈삼진을 곁들여 무피안타 퍼펙트로 막았다. 투심과 직구 슬러브와 체인지업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40구, 최고 152km를 찍었다. 첫 등판에서 SSG 정예타선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정규시즌 전망을 밝게했다.

바통을 이은 양현종은 2⅓이닝 4피안타 3볼넷 4실점(3자책) 했다. 4회와 5회를 실점없이 던졌으나 6회 4점을 허용했다. 김시훈이 아웃카운트 5개를 가볍게 잡아냈다. 이적생 김범수도 8회를 완벽하게 잠재웠다. 9회는 마무리 정해영이 올라 가볍게 아웃카운트 3개를 삭제했다. 

SSG 앤서니 베니지아노./OSEN DB

SSG 선발 좌완 앤서니 베니지아노는 3⅓이닝 5피안타 1볼넷 1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3회까지는 무실점으로 막았으나 4회 3안타 1볼넷을 내주며 흔들렸다. 최고 150km 직구와 투심 커터를 주축으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큰 키(196cm)와 스리쿼터형 투구로 좌타자들에게는 까다로운 볼을 던졌으나 우타자에게 공략당했다. 

뒤를 이은 언더핸드 윤태현이 ABS존에 고전하면서 아웃카운트 1개만 잡은채 4사구 4개와 2안타를 내주고 4실점했다. 좌완 신지환이 아웃카운트 4개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첫 등판에 나선 루키 김민준은 2안타를 맞고 1실점했으나 2이닝을 책임지며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전용준이 8회를 1피안타 무실점 투구를 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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