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동품 가게에 실감나는 '부엉이 인형'?… “야생 부엉이 낮잠 중”

서희원 2026. 3. 12. 14: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의 한 골동품 가게에 야생 부엉이가 마치 장식품처럼 잠들어 있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미국 뉴욕주 북부의 이스트 더럼 마을의 한 골동품점에서 닭 모양 쿠키 단지 옆에서 잠든 야생 부엉이 한 마리가 발견됐다.

고객들은 선반에 앉은 부엉이를 보고 정교한 장식품이라고 생각했으나, 부엉이가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매장 측에 이 사실을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21일 미국 뉴욕 이스트 더럼 지역의 한 골동품 가게에 들어온 부엉이가 선반 위에 잠들어있다. 사진=AP 연합뉴스

미국 뉴욕의 한 골동품 가게에 야생 부엉이가 마치 장식품처럼 잠들어 있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근 AP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미국 뉴욕주 북부의 이스트 더럼 마을의 한 골동품점에서 닭 모양 쿠키 단지 옆에서 잠든 야생 부엉이 한 마리가 발견됐다.

고객들은 선반에 앉은 부엉이를 보고 정교한 장식품이라고 생각했으나, 부엉이가 미세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매장 측에 이 사실을 알렸다.

지난달 21일 미국 뉴욕 환경사법경찰관이 골동품 가게에 들어온 부엉이를 포획한 모습. 사진=미국 뉴욕 환경사법경찰관

신고받은 환경사법경찰관이 가게에 도착했을 때에도 부엉이는 여전히 잠들어 있었다. 경찰관은 부엉이가 깨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들어 올린 뒤, 인근 숲에 부엉이를 풀어줬다.

골동품점을 찾은 새는 북아메리카귀신소쩍새(eastern screech owl)로, 북미 동부 지역에서 비교적 흔하게 발견되는 야행성 조류다. 삼림 지대에 서식하지만, 도시 및 개발 지역에도 잘 적응하는 종으로 알려졌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