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李 그런 제안 할 사람 아니.. 이 사안, 더 못 나간다" 공소취소 거래설 진화

제주방송 이효형 2026. 3. 12.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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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김어준 씨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나온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거래 의혹과 관련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 씨는 오늘(12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공소취소 거래설을 두고 "이 사안은 더는 그 이상 못나갈 것 같다"며 "애초 이재명 대통령은 그런 제안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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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무수한 검찰 작업에도 살아 남아.. 검은 거래 없었기 때문"
"법무장관도 부인.. 누군가 대통령 이름 팔았다면 굉장히 위험"
"내용 알고 출연 시킨 것 아니냐 하는데 이쪽 세계 모르는 말"
유튜버 김어준 씨 (유튜브 갈무리)

유튜버 김어준 씨가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나온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거래 의혹과 관련해 진화에 나섰습니다.

김 씨는 오늘(12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공소취소 거래설을 두고 "이 사안은 더는 그 이상 못나갈 것 같다"며 "애초 이재명 대통령은 그런 제안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거래가 있었다면 이를 제안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들며 "정황상 법무부 장관이 아니겠냐는 기자들의 추정으로 법무장관에게 물었고 법무장관도 아니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이 대통령에 대해서는 "성남시장 시절부터 무수한 검찰 작업에도 끝까지 살아 남아 대통령이 된 이유 중 하나는 그런 검은 거래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누군가 대통령의 이름을 팔았다면 굉장히 위험한 것"이라고 경계했습니다.

김 씨는 유튜브 방송에서 공소취소 거래설을 꺼낸 장인수 전 MBC 기자가 말할 내용을 미리 알았냐는 의혹에 대해선 "무슨 말을 할지 알고 출연시킨 것 아니냐 묻는 사람도 있다"며 "그건 이 세계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어 "기자는 특종을 절대 미리 말하지 않는다"라며 "저와 주진우 기자와 20년 가까이 수많은 일들을 함께 헤쳐왔는데 저는 한 번도 주 기자에게 소스를 물어본 적이 없고 주 기차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그제(10일) 장 전 기자는 김 씨의 유튜브 방송에서 "이 대통령의 최측근인 정부 고위 관계자가 매우 최근 다수 고위 검사들에게 '내 말이 곧 대통령 뜻이다', '나는 대통령이 시킨 것만 한다'면서 공소를 취소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다음 날에는 홍사훈 전 KBS 기자가 김 씨 유튜브에서 "사실이라면 정말 대통령 탄핵 사유"라고 말하며 친명계에서 강한 반발이 일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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