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취소 거래’ 의혹 파문…경찰, 전 MBC기자·김어준 수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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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최측근 인사가 대통령의 형사 사건 공소 취소와 검찰의 보완수사권 유지를 '거래'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장인수 씨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장씨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부 고위 인사가 고위급 검사들에게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 취소를 조건으로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해 주겠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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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한 장인수 전 MBC 기자 [유튜브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dt/20260312144104064rorp.jpg)
이재명 대통령 최측근 인사가 대통령의 형사 사건 공소 취소와 검찰의 보완수사권 유지를 ‘거래’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유튜버 장인수 씨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이하 사세행)은 12일 오전 서울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MBC 기자 출신 장인수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정부 고위 인사가 고위급 검사들에게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 취소를 조건으로 검찰의 보완수사권을 유지해 주겠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정성호 법무부 장관 아니냐는 말이 나오자 정 장관은 SNS를 통해 “특정 사건 공소 취소에 대해 말하거나 보완수사권과 연결 지어 메시지나 문자를 전달한 사실이 없다”며 “황당한 음모론”이라고 부인했다.
사세행은 장씨가 가짜 의혹을 주장하며 정 장관이 국민적 염원인 검찰 개혁을 방해하고 있는 것처럼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또 방송인 김어준씨 역시 장씨의 발언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방송을 내보냈다며 명예훼손 방조 혐의로 고발 대상에 포함했다.
김광태 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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