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8강 중 캐나다와 우승 확률 ‘공동 꼴찌’···미국 1위, 도미니카공화국 2위, 일본 3위[WBC]

한국이 캐나다와 함께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진출국 가운데, 우승 확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야구 전문 매체 ‘토킹 베이스볼’은 12일 WBC 8강 진출국이 확정돼 대진표가 완성된 뒤 8개국의 우승 배당률을 매겼다. 미국이 가장 낮은 배당을 받게 돼 우승후보 1위로 꼽혔고, 한국과 캐나다가 공동 7위였다.
이날 3경기를 통해 WBC 8강 대진이 완성됐다. 도미니카공화국은 D조 4차전에서 베네수엘라를 7-5로 제압했다. 4전 전승으로 D조 1위가 된 도미니카공화국은 14일 오전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C조 2위 한국과 8강전을 치르게 됐다.
이탈리아는 이날 B조 멕시코와 최종전에서 9-1로 대승했다. 종주국 미국과 강국 멕시코, 여기에 영국과 브라질을 잠재운 이탈리아는 4전 전승으로 B조 1위를 확정했다. 이탈리아는 A조 2위를 차지한 푸에르토리코와 15일 8강전에서 맞붙는다. 이탈리아가 멕시코를 잡는 덕분에 미국이 B조 2위를 확정했다. 캐나다는 쿠바를 7-2로 물리치고 A조 1위에 올라 사상 첫 8강행에 성공했다. 승자승에서 밀린 푸에르토리코가 A조 2위로 8강에 올랐다.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승자는 한국과 도미니카공화국의 승자는 캐나다(A조 1위)-미국(B조 2위) 경기 승자와 4강에서 만나게 된다.
일본(C조 1위)-베네수엘라(D조 2위) 경기에서 이긴 쪽은 이탈리아(B조 1위)-푸에르토리코(A조 2위)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3연승을 달리다 이탈리아에 충격패를 당한 미국은 ‘경우의 수’ 끝에 8강에 올랐지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매체는 미국에게 배당 +130을 책정했다. 미국에 100원을 걸면, 우승시 130원을 딴다는 의미다. 수익률이 가장 낮은데, 그만큼 우승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미국에 이어 한국과 8강에서 맞붙는 도미니카공화국이 +260으로 2위에 올랐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일본이 +400으로 3위, 베네수엘라가 +700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푸에르토리코(+1200)와 이탈리아(+2000)가 뒤를 이었고, 한국과 캐나다가 가장 낮은 +3500을 기록했다. 잃을 것 없는 ‘꼴찌 후보’ 한국이 우승후보 2순위 도미니카공화국과의 8강전에서 또 한 번의 기적에 도전한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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