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ER KOREA 2026’ 10년 만에 부산서 열린다

박진우 2026. 3. 1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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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릴 국제물산업박람회 전경./부산시/

지난해 열릴 국제물산업박람회 전경./부산시/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18일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사흘간 벡스코에서 ‘2026 국제물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12일 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 워터 블루 퓨처’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 대응과 디지털 전환 최신 트렌드를 학습하고 상하수도 관리 체계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한다.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물산업박람회는 국내 물산업 활성화와 관련 종사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전시회다. 국내 물 산업의 첨단장비와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박람회에는 216개 기업이 참가해 609개의 홍보 공간을 운영한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관람객 2만여 명이 방문하고 투자유치 등 기업 성과는 6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하수도 건설, 수처리설비, 관(PIPE), 맨홀·밸브, 시설 운영, 측정기기, 인공지능·스마트 상하수도, 슬러지 처리, 청소 등 관련 기업이 투자 유치·판로 확보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또 취업박람회, 수출구매 상담회, 세미나, 체육대회, 논문공모전,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박형준 시장은 “국내 물산업이 스마트·친환경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이번 ‘WATER KOREA’는 부산이 스마트 물관리의 미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도시임을 입증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며 “10년 만에 부산을 찾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국내·외 기업에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제공하고 물 관련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iori@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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