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시즌 15승 무패 행진. 인디언 웰스 8강에서 카메론 노리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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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테니스 파라다이스(인디언 웰스의 별칭)'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게 행복한 장소가 될까?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알카라스는 12일(한국시간) 열린 BNP파리바오픈 16강전에서 캐스퍼 루드(노르웨이)를 6-1, 7-6(2)으로 꺾고 올 시즌 15전 전승, 인디언 웰스 통산 23승 3패를 이어갔다.
알카라스는 23세가 되기 전에 이곳에서 5번의 8강 진출을 이뤄낸 최초의 남자 선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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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테니스 파라다이스(인디언 웰스의 별칭)'는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게 행복한 장소가 될까?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한 알카라스는 12일(한국시간) 열린 BNP파리바오픈 16강전에서 캐스퍼 루드(노르웨이)를 6-1, 7-6(2)으로 꺾고 올 시즌 15전 전승, 인디언 웰스 통산 23승 3패를 이어갔다.
평소 느리기로 소문난 인디언 웰스 코트는 이날은 따뜻한 날씨 때문에 스피드가 빨라졌다. 이에 대해 알카라스는 "오늘은 공이 엄청나게 빠르고 높게 튀어 통제하기가 까다로웠다"며 "하지만 우리 둘 다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라고 말했다.
메이저 대회 7회 우승자인 그는 인디언 웰스 단식 타이틀을 3회 이상 차지한 4명의 선수 중 한 명이 되기 위해 도전하고 있으며, 5연속 8강에 진출한 4명의 선수 중 한 명이 되었다. 나머지 3명은 바로 로저 페더러, 라파엘 나달, 노박 조코비치이다. 알카라스는 23세가 되기 전에 이곳에서 5번의 8강 진출을 이뤄낸 최초의 남자 선수이기도 하다.

알카라스는 오프닝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 경기를 해설한 인디언 웰스 2회 우승자 짐 쿠리어(미국)는 첫 세트 알카라스의 경기력을 보고 "저걸 쳐내다니, 말도 안된다"라고 감탄했다. 첫 세트는 큰 저항 없이 알카라스가 차지했다.
알카라스는 "솔직히 첫 세트 경기력은 언플레이어블(unplayable, 상대가 손쓸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함)이었다"며 "그런 수준의 경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다"라고 말했다.
루드는 2세트에서 반격에 나섰다. 세 차례나 메이저 대회 결승에 올랐던 그는 반전을 꾀하며 브레이크 위기 없이 세트를 이끌어갔지만, 타이브레이크에 돌입하자 알카라스가 다시 본연의 스타일을 뽐냈고 위너들을 연달아 만들어내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알카라스는 8강전에서 2021년 챔피언 카메론 노리(영국)와 맞붙는다.
이 대회 두 차례 결승 진출자인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역시 미국의 알렉스 미켈슨을 6-2, 6-4로 꺾고 8강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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