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플렉센, 시범경기 개막전서 3.1이닝 8K 무실점…최고 구속 150km

신서영 기자 2026. 3. 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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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센(두산 베어스)이 시범 경기 첫 등판을 마쳤다.

플렉센은 12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1이닝 3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플렉센은 3회초 선두타자 안치홍을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플렉센은 4회초 선두타자 박찬혁을 루킹 삼진으로 처리한 뒤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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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센 / 사진=권광일 기자

[이천=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플렉센(두산 베어스)이 시범 경기 첫 등판을 마쳤다.

플렉센은 12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시범경기 개막전 키움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3.1이닝 3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플렉센은 총 73구를 던졌고, 직구 50구, 커터 12구, 커브 9구, 슬라이더 1구, 체인지업 1구를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0km, 최저 구속은 144km가 찍혔다. 평균 구속은 147km가 나왔다.

플렉센은 1회부터 위기 관리 능력을 선보였다. 1회초 선두타자 브룩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안치홍에게 좌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했다. 이어 임지열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한숨 돌렸지만 최주환에게 스트레이트 볼넷, 박찬혁에게 좌전 안타를 내주며 2사 만루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후속타자 임병욱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으로 첫 이닝을 마쳤다.

플렉센은 2회에도 위기에 직면했다. 2회초 선두타자 어준서를 삼구삼진으로 솎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지만 김건희에게 볼넷, 박한결에게 2루타를 내주며 흔들렸다. 그러나 3루에 있던 김건희가 홈을 노리던 과정에서 포수 김건희에게 태그 아웃됐고, 후속타자 브룩스가 2루 뜬공에 그치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3회에는 처음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플렉센은 3회초 선두타자 안치홍을 8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기세를 올린 플렉센은 후속타자 임지열과 최주환을 모두 삼진으로 막아내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플렉센은 4회초 선두타자 박찬혁을 루킹 삼진으로 처리한 뒤 이날 등판을 마무리했다. 플렉센의 뒤를 이어 이교훈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한편 경기는 4회가 진행 중인데, 두 팀은 0-0으로 맞서 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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