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보딩스쿨 Waitlist, 아직 끝이 아니다”… 예스유학, 대기자 해제 전략 설명회 개최

강석봉 기자 2026. 3. 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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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이 되면 미국 보딩스쿨 합격 발표가 이어지면서 학부모들이 학교측으로부터 ‘Waitlisted(대기자 통보)’를 받게 된다. 특히 미국 명문 사립고등학교 유학을 준비해온 학생과 학부모에게 Waitlist 통보는 큰 고민을 안겨주는 순간이기도 하다.

“원서 준비가 부족했던 걸까?”, “이제는 그냥 기다리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는 걸까?” 이 같은 질문이 이어지지만, 미국 보딩스쿨 입시 전문가들은 Waitlist는 탈락이 아니라 또 다른 합격 가능성이 열려 있는 단계라고 설명한다.

미국 보딩스쿨 전문 컨설팅 기관 예스유학(대표 최선남)은 이러한 상황에 놓인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오는 3월 27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미국 보딩스쿨 Waitlist 해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명문 보딩스쿨 입시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웨잇리스트 운영 방식과 대기자 해제 전략을 중심으로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대기 통보는 실패가 아닌 새로운 시작”

예스유학 시니어 보딩스쿨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윌리엄 미한(William Meehan) 팀장은 ”가장 먼저 이해해야 할 점은 Waitlist는 탈락이 아니라 입학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합격 발표 이후 보딩스쿨 입학처는 서류 평가 중심의 정규 지원 단계와 달리 등록 인원을 조정하고 결원을 채우는 과정에 집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보딩스쿨들은 합격자 발표 이후 다른 학교를 선택하거나 개인 사정으로 등록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발생하면서 예상보다 많은 결원이 생기기도 한다. 이때 학교는 대기자 명단에 있는 학생들 중에서 학교가 필요로 하는 학생을 빠르게 선발해 합격을 제안하게 된다.

윌리엄 미한 팀장은 ”정규 지원 단계에서는 원서를 몇 주 동안 검토하지만 Waitlist 단계에서는 하루 사이에 합격 결정이 내려지는 경우도 많다”며 “이 시기에는 지원자의 지속적인 관심 표현과 전략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설명했다.

쵸트 로즈메리 홀 입학처장 제프 비튼과 김동민 이사

미국 보딩스쿨 Waitlist, 실제로는 ‘High Tier’와 ‘Low Tier’가 존재

학교 측에서 공식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지만 보딩스쿨 Waitlist는 실제로 여러 단계의 티어(Tier)로 나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High Waitlist : 자리가 있었다면 합격했을 가능성이 높은 강력한 후보군, Low Waitlist : 특정 전공, 특기, 지역, 성별 등 학교의 필요 조건이 생길 때 고려되는 후보군이다.

특히 미국 보딩스쿨 등록 마감일인 4월 10일 전후로 Waitlist 이동이 가장 활발하게 발생한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4월 이후 여름까지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윌리엄 미한 팀장은 “Waitlist라는 단어 때문에 단순히 기다리는 것이 전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기다리는 것보다 ‘어떤 방식으로 학교와 소통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예스유학, 미국 명문 보딩스쿨 네트워크 기반 대기자 관리

예스유학은 미국 보딩스쿨 Waitlist 관리를 단순한 상담이 아닌 전략적인 관리 프로세스로 20년 이상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윌리엄 미한 팀장은 지난해 가을 Middlesex School, Lawrenceville School, St. Paul’s School, Taft School등 미국 동부 주요 명문 보딩스쿨 25곳을 직접 방문해 입학 사정관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한 바 있다.

여기에 김동민 이사와 보딩팀의 네트워크(입학처·발전처·교장실 등)가 더해져 학교별 등록 상황과 결원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학생을 전략적으로 포지셔닝하고 있다.

필립스 아카데미 엑서터 입학처 Eleanor J. Down과 윌리엄 미한 팀장

예스유학 관계자는 “보딩스쿨 Waitlist는 단순한 대기가 아니라 학교와의 소통, 업데이트 자료 제출, 전략적인 타이밍 관리가 중요한 과정이며 대기자 신분에서 합격으로 전환되는 사례는 전문가들이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예스유학은 이러한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오는 3월 27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미국 보딩스쿨 Waitlist 해제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딩스쿨 Waitlist 운영 방식 ▶대기자 합격이 결정되는 실제 과정 ▶학교와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방법 ▶Waitlist 해제를 위한 전략적 액션 플랜 등 미국 사립고등학교 유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미국 보딩스쿨 Waitlist 통보를 받은 학생과 학부모, 미국 사립고등학교 유학 전략이 궁금한 가족, 전년도에 보딩스쿨 지원을 놓치고 26학년도에 보딩을 지원하고 싶은 경우 등을 대상으로 하며,

참가를 원하면 예스유학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개별 상담은 사전 예약 후 진행한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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