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검 매직’에 무주 시골마을이 들썩인다… 관광객 발길에 음식점도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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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이발사 박보검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전국에서 '보검매직컬 미용실'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이어지며 한적했던 시골 마을이 들썩이고 있다.
이종대 앞섬이장은 "미용실 셔터맨을 자처하면서 매일 바쁘지만,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앞섬마을이 보검매직컬 미용실을 중심으로 '자연특별시 무주'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마음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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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이발사 박보검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전국에서 ‘보검매직컬 미용실’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평일과 주말 가리지 않고 이어지며 한적했던 시골 마을이 들썩이고 있다. 마을 전체가 ‘보검 매직’에 걸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북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월 30일 tvN 예능 ‘보검 매직컬’ 프로그램 첫 방송 이후 평일에는 하루 평균 200여명, 주말에는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촬영장을 찾고 있다.
보검 매직컬은 박보검과 네일 아티스트 이상이, 뜨끈한 어묵을 끓이고 바삭한 붕어빵까지 구워내는 곽동연 배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무주군 무주읍 앞섬 길(무주읍 앞섬1길 14-5)에서 촬영을 했다.
군은 당시 내외부 모습을 그대로 보존한 촬영지를 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개방했다. 현재 이곳은 사진 촬영 명소로 입소문을 타는 것은 물론, 주변의 식당들도 ‘보검 매직컬’ 특수를 제대로 누리고 있다.

이종대 앞섬이장은 “미용실 셔터맨을 자처하면서 매일 바쁘지만,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며 “앞섬마을이 보검매직컬 미용실을 중심으로 ‘자연특별시 무주’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마음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촬영지 인근에 400여평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마련하고 임시 화장실을 설치했다. ‘금강 맘 새김길’, ‘복숭아 꽃길’, ‘앞섬 체험센터’, ‘향로산’, ‘반딧불이 서식지’ 등 마을 명소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도 모색 중이다.
무주군 내도리에 있는 앞섬마을은 금강 상류 지역으로 무주읍 내에서 접근이 쉽다. 이곳은 봄철 ‘복숭아꽃’, 여름 보양식 ‘어죽’, ‘반딧불 복숭아’로 유명하다. ‘반딧불이 서식지’와 ‘아름다운 강변길’로도 잘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보검 매직컬 방송 이후 어죽 집, 산책길, 체험장 등 마을 곳곳이 관광 명소가 되고 있다”며 “이곳에는 복숭아 수확·빙수 체험이 가능한 ‘앞섬체험센터’, 앞섬마을과 뒷섬마을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향로산 전망대’ 등 볼거리가 많은 만큼 방문해 많이 즐겨달라”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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