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이혼하고 싶다고 바로 할 수 없지 않나” 국힘 탈당 번복한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어게인'과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고 있는 한국사 강사 출신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는 국민의힘 탈당 선언을 번복한 데 대해 "이혼하고 싶다고 바로 할 수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전 씨는 당에 남아있어야 장 대표에게 윤갑근 후보를 추전해달라고 할 수 있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부정선거 2차 토론에 나와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갑근 충북지사 출마 건도 있고…”
![전한길씨.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ned/20260312135948176gqxj.jpg)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윤어게인’과 ‘부정선거 음모론’을 주장하고 있는 한국사 강사 출신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는 국민의힘 탈당 선언을 번복한 데 대해 “이혼하고 싶다고 바로 할 수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전 씨는 11일 밤 자신의 유튜브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탈당 선언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했다가 취소한 데 대해 “성급했다”며 사과하고, 자신을 따라 탈당한 지지자가 있다면 돌아와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이혼하고 싶다고 바로 이혼할 수 없지 않나, 때로는 마음에 안들어도 책임감 때문에 꾹 참지 않나”라며 “장동혁 대표 속마음은 윤석열 대통령과의 절연이 아니라 여전히 ‘윤어게인’이고, (나와)비슷한 마음일 것이라고 믿어본다”고 했다.
탈당을 만류한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이 누구인 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선 “소통하는 사람은 두 분 계시다”며 “두 분이 똑같이 저에게 탈당을 극구 만류했으며,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윤 대통령을 구할 수 있다는 동일한 입장이었다”고 했다. 이어 “더군다나 윤갑근(윤 전 대통령 변호인)이 충북지사 후보로 출마했기 때문에 (당이)하나로 뭉치지 않으면 힘들다”며 “정치 기득권, 친한파들이 좋아할 일, 이재명이 좋아할 일을 해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탈당할 뜻을 접은 이유를 설명했다.
전 씨는 당에 남아있어야 장 대표에게 윤갑근 후보를 추전해달라고 할 수 있고,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의 부정선거 2차 토론에 나와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고 했다.
그는 “이는 책임당원으로서 하는 요구로 당원이기에 이런 요구를 하지, 탈당하면 못 한다”고 했다.
아울러 전 씨는 “경기 평택을에서 국민의힘이 의석을 추가하는 것도 좋지만 보수 우파인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후보를 도와달라”고 하기도 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성폭행 의혹’ 뮤지컬 배우 남경주…홍익대 부교수 ‘직위해제’
- “쯔양 협박해 5500만원 갈취하더니”…구제역, 대법원서 ‘징역 3년’ 확정
- 100억으로 만든 ‘왕사남’, 역대 매출 1위 기록할까?…장항준 감독, 수익만 무려
- 또 터진 ‘1인 기획사 미등록’…김완선, 5년간 ‘불법 운영’ 검찰 송치
- 기안84, ‘나혼산’ 출연 후회하나…“자유롭게 살려고 하는데 자꾸 눈치 봐”
- ‘유방암 투병’ 박미선 근황 “오랜만에 골프”
- 씨야, 15년 만에 완전체 컴백…“추억 소환 아닌 새로운 시작”
- 이란 체육부 장관 “어떤 상황서도 월드컵 불참” 발표
- “돈 안 버는 아내 꼴도 보기 싫어”…외벌이 남편 하소연에 누리꾼 ‘갑론을박’
- 1730만 유튜버 “구독자 선물로 35억 아파트 준비”…당첨되면 세금 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