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서 중압감 경험한 김택연…김원형 두산 감독 “압박감 속 투구, 자신감 배로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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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54)이 제6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서 활약 중인 마무리투수 김택연(21)의 성장을 기대했다.
김 감독은 12일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WBC서 역투한 김택연에 대해 "압박감 속에서 투구하고 있지 않느냐. 복귀하면 자신감이 배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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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12일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앞두고 WBC서 역투한 김택연에 대해 “압박감 속에서 투구하고 있지 않느냐. 복귀하면 자신감이 배로 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택연은 이번 대회서 중압감이 큰 상황을 주로 맡았다. 그는 7일 일본 도쿄돔서 열린 대회 본선 1라운드 일본과 C조 2차전서 5-8로 뒤진 7회말 2사 1·2루서 등판해 1.1이닝 1안타 무4사구 2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펼쳤다. 득점권 위기서 첫 타자 오카모토 가즈마(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삼진 처리한 그는 여세를 몰아 8회말도 실점 없이 마무리했다. 김 감독은 “일본 타자들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낸 건 택연이에게도 엄청난 자신감이 생길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대표팀의 8강 진출 여부가 걸린 호주전도 자양분이 될 것으로 봤다. 김택연은 6-1로 앞선 8회말 등판해 0.1이닝 1안타 1볼넷 1실점으로 흔들렸다. 선두타자 로비 퍼킨스(브리즈번 밴디츠)를 볼넷으로 내보낸 그는 계속된 1사 2루서 트래비스 바자나(클리블랜드 가디언스)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대표팀에는 경우의 수에 따라 5점 차 이상, 2실점 이하의 승리가 필요했기 때문에 한 점이 크게 느껴졌다. 김 감독은 “달리 보면 대표팀에는 0-0의 끝내기 상황이나 다름없었다. 비록 결과가 좋지 않았어도 택연이에게는 정말 큰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택연은 올 시즌에도 두산의 뒷문을 책임질 전망이다. 그는 지난해 64경기서 4승5패24세이브, 평균자책점(ERA) 3.53으로 데뷔 첫 20세이브를 달성했다. 김 감독은 한국 야구대표팀에 차출된 김택연, 곽빈이 대회가 끝난 뒤 복귀하면 컨디션을 면밀히 살펴 개막을 준비할 방침이다. 그는 “대표팀의 복귀 시점에 따라 휴식 기간을 정하고, 시범경기 출전 여부를 정하려고 한다. 만약 일정상 뛸 수 없게 된다면 실전 감각을 이어갈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김현세 기자 kka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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