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트렌드] 용인특례시,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 열려 外

이유주 기자 2026. 3. 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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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찬원, 선한스타 상금 기부... 한국이콜랩, 한부모 가정 영유아 위한 수면조끼 제작 캠페인 참여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 용인특례시,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 열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1일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디딤씨앗통장' 후원금 전달식에서 감사인사 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1지역본부와 용인한빛라이온스클럽과 함께 '디딤씨앗통장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12월 시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지난해 1차 후원에 이어 추가로 조성된 2차 모금액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사업을 주관하는 여인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1지역본부장과 협약 기관인 김용숙 용인한빛라이온스클럽 회장이 참석했다.

또한, 후원에 참여한 나준수 용인상공회의소 경영인아카데미 총동문회 회장과 김현진 본부장, 전정옥 주안이엔지(주) 대표, 박은정 GIC글로벌정보통신(주) 대표이사, 유경숙 스포빌골프 대표, 박현준 ㈜현대에프앤비 대표이사, 이은주 다도화랑 디렉터, 성경선 ㈜세경공조 대표이사, 송은하 주식회사 스틸센트럴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후원에 참여한 기관들은 총 1940만 원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발달지원계좌로 아동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월 최대 10만원까지 매칭 지원하는 제도다. 

여기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민간 후원금으로 월 5만원이 추가 지원돼 아동이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준비, 주거 마련 등 사회 진출에 필요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지난해 12월 1차 전달식을 통해 취약계층 및 보호대상 아동 74명의 자산 형성을 지원했으며, 이번 7개 기업과 후원자의 참여로 추가로 34명의 아동이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 가수 이찬원, 선한스타 상금 기부… 소아암·백혈병 환아 돌봄치료비 지원

가수 이찬원. ⓒ한국소아암재단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7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 및 희귀난치질환 아동·청소년의 돌봄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선한스타 내에서 이찬원을 응원하는 팬들의 꾸준한 참여로 이뤄졌으며, 기부금은 치료 과정에서 돌봄이 필요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생계비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돌봄치료비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가수 이찬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번 기부까지 더해 이찬원의 선한스타를 통해 전달된 누적 기부금액은 7,571만 원에 달한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소아암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는 가수 이찬원 님과 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이콜랩, 한부모 가정 영유아 위한 수면조끼 제작 캠페인 참여

한국이콜랩, 한부모 가정 영유아 위한 수면조끼 제작 캠페인 참여. ⓒ한국이콜랩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지난 11일 한국이콜랩 본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과 협력해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여성 인재 개발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자사 그룹 'E3(Empower, Engage and Energize)' 소속 여성 임직원 4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면조끼 제작 키트를 활용해 영유아용 수면조끼를 직접 만들었다. 완성된 수면조끼는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영유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은 체온 조절이 어려운 영유아의 질병 예방과 숙면을 돕기 위해 수면조끼를 제작해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한국이콜랩은 홀로 육아와 생계를 책임지는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여성 직원들이 제작 과정에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사회적 연대를 확산했다.

◇ ㈜어로프트, 글로벌쉐어 통해 기능성 속옷 22,293세트 기부

 (주)어로프트가 기부한 물품을 배경으로 글로벌쉐어 및 상생마을 협동조합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 ⓒ글로벌쉐어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대표 고성훈)는 ㈜어로프트(대표 박성천)로부터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능성 속옷 22,293세트(6,500만 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기본 의류 구입에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고, 계절 변화 속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기능성 속옷은 글로벌쉐어를 통해 인천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기능성 속옷은 체온 유지와 활동성에 도움을 주는 필수 생활용품으로, 특히 취약계층에게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의류 구입 부담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 글로벌쉐어는 인천 석남동에 위치한 상생마을 마을관리협동조합과 협력해 수요를 반영한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달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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