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브라이언 합류 무산, 한국 WBC 8강 '비상구 없는 마운드'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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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이 손주영(LG) 부상에 이어 대체 카드로 거론됐던 한국계 빅리거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마저 컨디션 이상으로 합류가 무산되면서 기존 엔트리만으로 WBC 8강을 치르게 됐다.
류지현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훈련 후 "오브라이언이 현재 몸 상태로는 합류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현실적으로 추가 선수 발탁은 어렵고 남은 선수들로 8강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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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현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훈련 후 "오브라이언이 현재 몸 상태로는 합류가 어렵다는 입장을 전해왔다"며 "현실적으로 추가 선수 발탁은 어렵고 남은 선수들로 8강을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최대 변수는 좌완 불펜이다. 손주영 이탈로 3명만 남은 상황에서 송승기·김영규의 컨디션마저 불안정해 류현진의 역할이 사실상 8강 마운드 운용의 핵심이 됐다. 여기에 일본에서 마이애미로의 장거리 이동 후 곧바로 경기를 준비해야 하는 환경적 불리함도 변수다.
류지현 감독은 "불리한 건 사실이지만, 꼼꼼히 준비해 좋은 경기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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