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마녀의 날' 경계심…코스피 5600선 등락 반복[장중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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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선물·옵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을 맞아 56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종가(5587.45) 수준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선물, 개별주식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날로, 기관과 외국인의 프로그램 매매가 집중되면서 지수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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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SK하이닉스 1%대 약세…정유주·조선주 강세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코스피가 선물·옵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을 맞아 560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12일 오전 11시18분 코스피는 전일 대비 41.58p(-0.74%) 하락한 5568.37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종가(5587.45) 수준에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기관은 448억 원, 개인은 8254억 원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8884억 원 순매도했다.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네 마녀의 날(3, 6, 9, 12월 둘째 주 목요일)을 맞아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네 마녀의 날은 주가지수 선물, 주가지수 옵션, 개별주식 선물, 개별주식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동시에 겹치는 날로, 기관과 외국인의 프로그램 매매가 집중되면서 지수가 급등하거나 급락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간밤 미국 증시도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61% 내렸다. S&500지수는 0.08% 하락했고, 나스닥종합지수는 각각 0.08% 올랐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네 마녀의 날에 따른 외국인의 현·선물 수급 변화와 중동 관련 뉴스 흐름 등이 지수 상단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업종별 차별화 장세 속에서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26% 하락세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LNG 선박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삼성중공업(5.03%), 한화오션(1.5%), HD현대중공업(1.36%) 등 조선주는 강세다. 국제유가가 4% 급등함에 따라 S-OIL(2.01%), SK이노베이션(2.34%) 등 정유주도 강세다.
달러·원 환율은 이날 시가(1480.1원)보다 소폭 하락한 1478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27p(0.11%) 상승한 1138.10을 가리키고 있다.
개인은 4234억 원 순매수했다. 기관은 37억 원, 외국인은 3831억 원 각각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리가켐바이오(141080) 3.34%, 삼천당제약(000250) 0.78%, 리노공업(058470) 0.26% 등은 상승했다. 펩트론(087010) -3.48%, 알테오젠(196170) -2.15%, 에이비엘바이오(298380) -1.75%, 에코프로(086520) -1.55%, 에코프로비엠(247540) -1.16%,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0.27%, 코오롱티슈진(950160) -0.1% 등은 하락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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