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하반기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출연기관 필기시험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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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시험부터 통합채용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통합채용을 통해 중복 지원과 중복 합격을 방지하고 규모가 작은 공공기관의 필기시험 비용을 절감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교통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등 공기업은 이번 하반기 통합채용에 참여하지 않고, 기존 기관별 채용 절차에 따라 인력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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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yonhap/20260312111855634dsdx.jpg)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올해 하반기 공공기관 채용시험부터 통합채용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통합채용은 그간 기관별 상이하게 운영하던 채용 절차를 표준화해 취업 준비생의 혼선을 줄이고 채용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다.
통합채용을 통해 중복 지원과 중복 합격을 방지하고 규모가 작은 공공기관의 필기시험 비용을 절감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가 산하 공기업과 출연기관을 대신해 원서 접수와 필기시험을 일괄적으로 실시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결정은 각 기관이 진행하는 방식이다.
시 출연기관 17개 전부와 공기업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까지 총 18개 기관이 통합채용에 참여한다.
통합 필기시험은 시행 첫해인 점을 고려해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년과 동일한 과목과 수준으로 출제할 방침이다. 시험과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직렬별 전공과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서울에너지공사, 서울시설공단, 서울물재생시설공단 등 공기업은 이번 하반기 통합채용에 참여하지 않고, 기존 기관별 채용 절차에 따라 인력을 선발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통합채용 시행 후 통합채용을 다른 공기업들까지 확대할지 검토할 방침이다.
강석 서울시 재정기획관은 "서울시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모든 지원자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채용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를 지속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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