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충남개발공사 강재원 감독 "다음 시즌 신생팀 돌풍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재원 감독이 여자 실업 핸드볼에 신생팀 돌풍을 예고했다.
강재원 감독은 10일 창단한 충남개발공사 초대 사령탑에 선임됐다.
이번 충남개발공사의 창단으로 여자 핸드볼은 9개 구단 체제가 될 전망이다.
강 감독은 "충남개발공사에서도 핸드볼 팀을 많이 지원해주시려고 한다"며 "선수단 보강을 착실히 해서 신생팀 이변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재원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yonhap/20260312111848289ipro.jp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강재원 감독이 여자 실업 핸드볼에 신생팀 돌풍을 예고했다.
강재원 감독은 10일 창단한 충남개발공사 초대 사령탑에 선임됐다.
1988년 서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강재원 감독은 현역 시절 스위스 리그 득점왕, 국제핸드볼연맹(IHF) 올해의 선수 등 화려한 이력을 남긴 스타 출신 지도자다.
은퇴 후에도 미국과 중국 여자 대표팀 사령탑을 역임했고, 한국 여자 대표팀을 이끌고 2012년 런던, 2021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했다.
특히 2012년 런던 올림픽 4강은 한국 여자 핸드볼의 마지막 올림픽 4강으로 남아 있다.
국내 실업팀 부산시설공단을 맡아서는 2019년과 2021년 리그 정상에 올려놓는 등 성과를 냈다.
이번에 새로 맡은 충남개발공사는 현재 선수가 7명밖에 없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강 감독은 12일 연합뉴스에 "올해 5월 디비전 리그부터 출전을 시작해 전국체전, 다음 시즌 H리그 등에 나갈 예정"이라며 "H리그 시작 전까지 선수단을 보강해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 여자 핸드볼 창단식.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가 강재원 감독. [충남개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12/yonhap/20260312111848453vjwh.jpg)
국가대표 출신 김차연 코치와 함께 팀을 이끌게 된 강 감독은 "이달 초부터 훈련을 시작했다"며 "현재 선수들이 다른 팀에서 방출되거나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한 선수들인데 굉장히 의욕적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고 팀 분위기를 전했다.
이번 충남개발공사의 창단으로 여자 핸드볼은 9개 구단 체제가 될 전망이다.
이는 국내 여자프로농구(6개 팀), 여자 프로배구(7개 팀)보다 많은 팀 수다.
강 감독은 "충남개발공사에서도 핸드볼 팀을 많이 지원해주시려고 한다"며 "선수단 보강을 착실히 해서 신생팀 이변에 도전할 생각"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1965년생 강재원 감독은 "어떻게 보면 지도자로서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할 때인데, 선수들과 함께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 발전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mailid@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부산 항공사 기장 살해 피의자, 14시간여 만에 검거(종합) | 연합뉴스
- 이장우, 식자재값 미지급 논란에 "전액 지급, 중간업체 문제" | 연합뉴스
- 남편 독살하고 '슬픔 이기는 법' 동화 쓴 美작가…4년만에 죗값 | 연합뉴스
- 부하직원 책상·컴퓨터·근무복에 체모…50대 재물손괴로 송치 | 연합뉴스
- 662m 도로, 착공 무려 11년만에 개통…시간도 혈세도 버렸다 | 연합뉴스
- 국민 절반 이상 "고소득층 세금 너무 낮다" | 연합뉴스
- "모즈타바, 美공습 때 마당 나가있어…몇분 차이로 미사일 피해" | 연합뉴스
- 지귀연도 '법왜곡' 고발…서울경찰청 광수단이 수사 | 연합뉴스
- NCT 재민이 팬들에게 선물한 상품권, 이마트 직원이 '꿀꺽' | 연합뉴스
- 지인에 필로폰 투약 혐의 황하나, 첫 재판서 공소사실 전면부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