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좋았다" 롯데 최동원상 수상자, 선발 굳히기 나선다…황성빈 리드오프+손호영 3루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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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를 통해 또다시 테스트에 나선다.
롯데는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빅터 레이예스의 리드오프를 테스트했다.
김태형 감독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에도 황성빈의 타격 컨디션이 좋다면, 손호영을 3루수로 돌리고, 황성빈을 리드오프로 기용할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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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사직,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시범경기를 통해 또다시 테스트에 나선다. 미야자키 2차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때와는 또 다르다. 그리고 김진욱이 5선발 굳히기에 나선다.
롯데는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 시범경기 개막전을 갖는다.
롯데는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 빅터 레이예스의 리드오프를 테스트했다. 홈런수는 많지 않지만, 2루타의 장타를 때려낼 수 있고, 선구안이 좋은 레이예스가 많은 출루를 해준다면, 롯데의 득점력은 더욱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김태형 감독도 연습경기에 불과했으나, 레이예스의 리드오프 활약에 만족하는 모습이었다.
그런데 이날 KT를 상대로는 또 테스트를 진행하는 모양새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빅터 레이예스(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한동희(1루수)-윤동희(우익수)-유강남(포수)-손호영(3루수)-한태양(2루수)-전민재(유격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태형 감독은 스프링캠프 기간 동안에도 황성빈의 타격 컨디션이 좋다면, 손호영을 3루수로 돌리고, 황성빈을 리드오프로 기용할 뜻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태형 감독은 12일 "지금 황성빈의 컨디션이 괜찮다. 레이예스가 1번에서 너무 잘해줬는데, 시즌 중 찬스가 걸리면 레이예스와는 승부를 하지 않을 것 아닌가. 그렇게 되면 2번을 칠 선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단 (황)성빈이가 최근 타격감이 좋아서, 성빈이를 먼저 써보고, 레이예스를 2번으로 넣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황성빈이 라인업에 들어옴에 따라 현재 롯데의 최대 고민 포인트인 3루에 손호영이 배치됐다. 사령탑은 "손호영 외야는 생각보다 괜찮다. 공도 잘 따라간다. 하지만 센터는 수비 능력치가 어느 정도 돼야 한다.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타격이 좋다면, 수비를 감안하고 내볼 수 있다. 그런데 (박)찬형이가 손목이 안 좋아서 오늘부터 연습을 시작해서, (손호영이) 3루도 보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날 마운드에는 김진욱이 오른다. 김진욱은 올해 5선발이 거의 확정적인 상황이다. 그만큼 페이스가 좋다. 김진욱은 대만 타이난 1차 스프링캠프 때부터 김태형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눈을 사로잡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이를 연습경기까지 그대로 이어갔다.
김태형 감독은 "김진욱은 오늘 6~70구 정도를 던질 것이다. 일단 70구까지 보고 있다. 지금 계속 좋았다"며 "5선발이 정해져 있진 않기에 5선발로 생각을 하고 스케줄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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