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POINT] 맨시티-ATM-인터밀란 잡고 창단 최초 16강...스포르팅에 3-0 대승→돌풍 넘어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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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되/글림트 돌풍은 일시적이지 않다.
보되/글림트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노르웨이 노를란 보되에 위치한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스포르팅에 3-0 대승을 거뒀다.
리그 페이즈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16강까지 올라온 보되/글림트는 전반 32분 만에 손드레 페트 페널티킥 골이 나오면서 1-0으로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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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보되/글림트 돌풍은 일시적이지 않다. 계속 되고 있다.
보되/글림트는 12일 오전 5시(한국시간) 노르웨이 노를란 보되에 위치한 아스미라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에서 스포르팅에 3-0 대승을 거뒀다.
리그 페이즈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16강까지 올라온 보되/글림트는 전반 32분 만에 손드레 페트 페널티킥 골이 나오면서 1-0으로 앞서갔다. 올레 디드릭 블룸버그, 카스퍼 호그 골까지 나오면서 3-0까지 차이가 벌어졌다. 스포르팅은 점유율을 높여갔지만 이렇다 할 반격을 하지 못했다. 니키타 하이킨 선방까지 연이어 나오면서 결과는 보되/글림트의 3-0 대승으로 종료됐다. 구단 역사상 UCL 최다 점수차 승리였다.
보되/글림트 활약은 대단하다. 노르웨이 소도시를 연고로 하는 팀이고 UCL과 그동안 인연이 없었는데 올해 대단한 활약을 하고 있다. 리그 페이즈에서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잡는 파란을 일으키면서 8경기 2승 3무 3패로 승점 9를 획득해 23위에 위치하면서 16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인터밀란과 대결에서도 1, 2차전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16강에 직행했다.


창단 최초 일이었다. 보되/글림트는 내친김에 8강 진출까지 노린다. UEFA는 "보되/글림트는 UCL 본선 11경기 중 9경기에서 2골 이상을 넣었다"고 했다. 홈에서만 강한 이미지가 있지만 올 시즌은 어딜 가도 저력을 보여주면서 UCL 최고 도깨비 팀이 됐다.
크예틸 크누트센 감독은 "기분이 정말 좋다. 전반 경기력은 마음에 들었다. 상대가 공간을 많이 내줬고 그 공간을 잘 활용했다. 좋은 기회를 많이 만들었고 공격적으로 좋았다. 수비적으로는 허술했고 역습을 계속 내줘 고전했던 것 같다"고 평했다.
이어 "2차전은 완전히 새롭고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다. 이번 경기를 이겨서 정말 기쁘다. 며칠 동안 잘 쉰 뒤 무엇보다 완전히 다른 경기가 될 것이니까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이면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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