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 70만부 베스트셀러 동화 원작… 판소리 ‘긴긴밤’ 대구공연

송태섭 기자 2026. 3. 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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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 작가의 동화 『긴긴밤』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어린 펭귄의 여정을 통해 관계와 연대,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작품이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 이번 공연작 '긴긴밤'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긴 여정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어 주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서로의 존재가 삶에 어떤 의미가 되는지, 그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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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0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출연 : 소리꾼 이승희, 노든 역 이상홍, 고수 이향하, 연주 이유준

루리 작가의 동화 「『긴긴밤」』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어린 펭귄의 여정을 통해 관계와 연대, 그리고 삶을 살아가는 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작품이다.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받았으며 누적 판매 70만부를 기록한 베스트 셀러이다.

이 동화를 원작으로 창작한 판소리 '긴긴밤'이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무대에 오른다. 동시대의 가능성과 작품성을 갖춘 공연을 선별해 소개하는 달서아트센터의 신설 시리즈 'DSAC 아트 셀렉션' 첫 작품이다. 소리꾼과 고수가 함께 모여 창작 작업을 함께하는 작업공동체 '입과손스튜디오'와 공동으로 펼치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연극과 판소리가 결합된 창작 판소리 무대이다. 일반적인 판소리 작업과는 다르게 고수에서 시작해 가벼운 서사와 짙은 메시지, 감각적인 음악과 리듬의 전개로 새로운 형태의 판소리를 들려준다. 소리꾼과 배우가 교차되며 이끌어가는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더해지는 고수의 음악은 더욱 다채로운 색깔로 이야기의 이면을 그려낸다. 소리꾼 이승희, 노든 역 이상홍, 고수 이향하, 연주 이유준 총 4명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판소리 '긴긴밤' 공연 장면. 국립정동극장 제공

판소리 '긴긴밤' 2023년 국립정동극장 세실 '창작ing'에 선정 후 개발됐다. 2024년 서울아트마켓 '팸스초이스(PAMS Choice)'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023년 작품 개발 이후 전국 각지에서 꾸준히 공연을 이어가며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성욱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 이번 공연작 '긴긴밤'은 서로 다른 존재들이 긴 여정을 함께하며 서로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어 주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가족, 연인, 친구와 서로의 존재가 삶에 어떤 의미가 되는지, 그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 전석 2만원

송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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