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슨, 자메이카 대표팀 합류 의사 표시

이재승 2026. 3. 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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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대표팀이 전력을 대폭 증강할 여지가 생겼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뉴욕 닉스의 제일런 브런슨(가드, 188cm, 86kg)이 자메이카 대표팀에 합류할 의사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외조부모가 모두 자메이카 출신이라 자메이카 대표팀에서 뛰길 바라고 있다.

미국 대표팀에 충분히 합류할 수 있는 실력임에도 자메이카 합류를 원하는 게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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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대표팀이 전력을 대폭 증강할 여지가 생겼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뉴욕 닉스의 제일런 브런슨(가드, 188cm, 86kg)이 자메이카 대표팀에 합류할 의사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브런슨은 미국 태생이며, 부모도 모두 미국인이다. 그러나 외조부모가 모두 자메이카 출신이라 자메이카 대표팀에서 뛰길 바라고 있다.
 

아직 완전하진 않지만, 브런슨이 최종적으로 가세한다면 자메이카도 전력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 현재 아멘 탐슨(휴스턴), 어사르 탐슨(디트로이트), 노먼 파월(마이애미), 닉 리처즈(시카고), 조쉬 마이낫(브루클린)이 대표적이다.
 

브런슨이 가세해 포인트가드를 책임진다면, 남부럽지 않은 전력을 꾸릴 수 있다. 유일한 약점이 채워질 수 있기 때문. 다른 누구도 아닌 NBA 정상급 득점원이자 볼핸들러인 그가 들어선다면, 자메이카도 국제 대회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노릴 만하다.
 

브런슨은 이번 시즌에도 NBA에서 단연 활약하고 있다. 뉴욕 닉스의 간판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3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뉴욕이 다시금 도약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미국 대표팀에 충분히 합류할 수 있는 실력임에도 자메이카 합류를 원하는 게 돋보인다.
 

우선 대표팀 합류를 희망하는 브런슨, 파월, 탐슨, 리처즈면, 적어도 아메리컵에서 충분히 좋은 성적을 노릴 만하다. 이만하면 아메리컵 2029에서 입상을 넘볼 만한 구성이다. 자메이카는 아메리컵 본선에 나선 게 지난 2013년과 2017년까지 두 번이 전부다.
 

한편, 자메이카는 아직 올림픽과 농구 월드컵에 출전한 적도 없다. 아메리컵에 두 번 나선게 유일하며, 국제대회 입상 경험은 2015년을 끝으로 막을 내린 캐리비언챔피언십에서 네 번의 우승과 한 번의 3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FIBA 순위는 78위에 위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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