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때문에 계좌 보기가 싫어요”...국장·나스닥 무너질때 반등하는 자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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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이후 꾸준히 약세장을 기록하고 있는 비트코인이지만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에는 주요 자산들을 모두 앞서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2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난달 28일 이후 비트코인은 약 4.6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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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잘 버티는 비트코인
기술주·금과 가격 연동 줄어
헷징 투자 수단으로도 주목
현물 ETF도 자금 순유입 늘어

12일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미국-이란 전쟁이 발발한 지난달 28일 이후 비트코인은 약 4.68% 상승했다.
같은 기간 나스닥 종합지수(-0.14%), S&P500지수(-1.46%), 금 선물(-2.49%), 코스피(-3.14%) 등 주요 투자 자산들은 대체로 하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이들과 비교해 비트코인이 더 좋은 성과를 보이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술주나 금 등 특정 자산과 가격이 연동되지 않는 모습을 보이면서 헷징 수단으로서의 매력이 재차 부각되고 있다.

트레이딩뷰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과 IGV간의 상관계수는 0.58 수준까지 하락했다. 지난달 기준 둘의 상관계수는 0.90이 넘을 정도로 가격이 연동된 바 있다. 특히 비트코인과 금 선물의 상관계수도 -0.29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또 최근 비트코인 현물 ETF에 자금 유입이 늘어나고 있는 점도 호재로 꼽힌다.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직접 지갑을 통해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어려운 기관들이 주로 매수한다. 즉 비트코인 현물 ETF에 자금 순유입이 늘어나는건 기관의 디지털 자산 투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최근 3주 연속 비트코인 현물 ETF들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이는 지난해 8~9월 이후 기록한 최장 기간 순유입이다.
특히 월간 비트코인 현물 ETF 순유입 규모도 3월에 9억864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0월(34억2000만달러) 이후 기록한 최대 규모다.
향후 비트코인의 전망에 대해서도 조금씩 긍정적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제임스 해리스 테서랙트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거시경제 환경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비트코인의 가격 흐름은 긍정적이라고 보여진다”며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 규모도 튼튼해 가격이 바닥을 다졌다고 생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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