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km KKKKKKKKK 日 퍼펙트 괴물, 로버츠 눈 사로잡았다 "선발에 사사키 없는 세상 상상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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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로키(LA 다저스)가 마이너 선수들을 상대로 압권의 투구를 선보였다.
사사키의 마이너리그 투구 결과를 들은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가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지 않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다"며 "그의 퍼포먼스가 더 좋아질 것이라 믿고, 또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충분한 상태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믿는다. 그의 재능과 지금의 노력을 생각하면, 좋아질 것 외에는 다른 결과를 상상할 수 없다"고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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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사사키 로키(LA 다저스)가 마이너 선수들을 상대로 압권의 투구를 선보였다. 확실히 메이저리그급 선수들을 상대할 때와는 달랐다. 이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도 사사키를 선발 로테이션에 포함시킬 뜻을 드러냈다.
사사키는 지난 11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화이트삭스 선수들을 상대로 마이너리그 경기에 등판해 4이닝 동안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선발 투수로는 이렇다 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사사키는 부상으로 오랜 기간 자리를 비우고 돌아온 시즌 막판 불펜으로 보직을 전향했다. 사사키는 불펜 투수로 정규시즌 2경기에 등판해 2홀드를 수확했고, 포스트시즌에서는 펄펄 날아다녔다.
사사키는 셋업맨과 마무리를 오가며 9경기에서 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0.84라는 압권의 성적을 남기며, 다저스가 2년 연속 월드시리즈(WS) 왕좌에 오르는데 큰 힘을 보탰다. 그리고 사사키는 올해 새로운 구종을 장착하는 등 선발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성과는 썩 좋지 않았다.
라이브 피칭 단계까지만 하더라도 극찬을 받았던 사사키는 지난달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1⅓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3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그리고 두 번째 등판이었던 4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맞대결에선 만루홈런을 맞는 등 2이닝 2피안타(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무너졌다.


이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를 선발 구상에서 제외시킬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하지만 다시 생각이 바뀐 모양새다. 메이저 선수들을 상대한 것은 아니지만, 11일 화이트삭스 마이너 선수들과 맞대결에서 사사키가 엄청난 임팩트를 남겼다.
일본 복수 언론에 따르면 사사키는 1회 경기 시작부터 7타자 연속 삼진을 솎아내는 등 4이닝을 던지면서, 무려 9개의 삼진을 뽑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최고구속은 100마일(약 160.9km)를 마크했다고. 특히 이상적이었던 것은 직구의 평균 구속도 99마일(약 159.3km)에 가까웠다.
경기가 끝난 뒤 '상체 밸런스를 조정했다고 하더라'는 말에 사사키는 "오늘도 그걸 의식하면서 이어갔고, 조금 추가한 부부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지난 등판에서 좋았던 투구를 기반으로 던졌고, 결과도 좋았다"며 "오늘 좋았던 점은 성공 경험이었다. 지금 내게는 그런 것들이 필요하기에 좋은 흐름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사키는 "내게는 계속 건강하게 던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투구수가 많지 않아도 막아내지 못하면 이닝을 소화할 수 없기 때문에 아웃카운트를 쌓아가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사키의 마이너리그 투구 결과를 들은 로버츠 감독은 "사사키가 개막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가지 않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다"며 "그의 퍼포먼스가 더 좋아질 것이라 믿고, 또 선발 로테이션에 들어갈 충분한 상태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믿는다. 그의 재능과 지금의 노력을 생각하면, 좋아질 것 외에는 다른 결과를 상상할 수 없다"고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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